영문법 사전 - English Grammar Dictionary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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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영문법. 다양한 예시로 초등 6학년부터 고등 수준까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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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보험 - 제대로 된 보험설계로 인생의 위험을 대비하라
최성진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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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16년간 보험에 몸 담은 저자는 현실적인 조언을 툭툭 던져준다. 책의 시작부터 줄을 그은 내용이다.

주인이 관리하지 않는 보험을 나는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책의 예시처럼 가입해둔 보험을 다시 손보고자 하는 이유, 현재 고객의 경제적인 상황과 건강 등 여러 가지 나눠야 할 이야기들이 많은데, "그냥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쩌면 나일지도 모른다.

2.

지금 생각하면 참 나빴던 설계사(책이 보험이지만, 그와는 다른 금융 상품 관련이다)가 있다. 교사 생활을 하며 알차게 정기 적금을 통해서 돈을 모았던 시절이 지나고, 심리 상담을 하며 강의를 하던 때라 고정 수익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될만한 상품을 가입시켰고, 잘못 되었음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시간이 한참 흐른 뒤였다. 해지 하자니 손해를 보는 격이고, 장기간 두자니 이익을 크진 않지만, 이익이 생기는 분기점까지만 버티자는 심정이였다.

3.

무엇보다 설계사의 제안을 받아들인 나의 잘못이 큼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사실 잘못을 뉘우치는 것에서 어느 정도의 변화가 생길 지는 잘 모르겠다. 보험의 트렌드(127) 등 보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순 있었다. 뿌리 깊은 나무와도 같다는 저자의 보험에 대한 생각처럼 주축이 되는 보험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4.

개인 보험과 법인 보험에 대해 다뤘는데, 법인 보험은 현재로선 크게 읽을 필요성을 못 느껴서 읽지 않았다. 개인 보험에서 설계사의 화법을 파악, 보험금 청구, 계약한 설계사가 퇴사했을 경우 등과 보험 계획을 세우는 방법 등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5.

보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63)라는 말에 100% 공감은 하긴 어렵지만, 필요성을 인정한다. 그럼에도 나를 자신만큼 생각해줄 설계사가 존재할 것이라는 신뢰가 없다. 공부할 거리가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내가 가입한 보험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 때까 어쩌면 만족스러운 때가 아닐까 싶다.

★생각나는 구절

상품 개발을 할 떄는 시대적인 특성도 반영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반대로 보험회사의 수익을 떨어뜨리는 상품은 금방 단종되기 마련이다(42).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6. 23.~ 6. 24.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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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회복력 - 건강한 나와 연결하는 힘
야스민 카르발하이로 지음, 한윤진 옮김 / 가나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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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는 게슈탈트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마음챙김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데, 이 책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게슈탈트 심리학자로서의 어떤 자기 회복력 프로그램을 보여줄 지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둘쨰 아들 출산 예정일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286)에서 마무리 단계를 집필했다는 점에서 엄청난 분투였음을 느낄 수 있었다.

2.

퍼포먼스-덫에 빠져있는 건 아닐까? 즉, 각자의 욕구에 전혀 닿지 못하고 진정한 소망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접촉을 통해 제대로 자각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인생을 영위하기 위함이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이다.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완벽한 삶에 가까운 이들이 많다. 때론 좋아요 숫자라든가 누군가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는 것이 당연하게(논란의 여지가 될 수도 있기에) 아니, 행복의 척도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3.

퍼포먼스-덫 관련 자가 심리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나의 현재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현재의 나를 알아야 변해되어야 할 모습도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회복력의 6단계를 시작하기 앞서 준비가 필요하다. 그 후 그라운딩, 디톡싱, 러빙, 본딩, 바운딩, 그로잉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4.

결론은 동일하다. 어떻게 하면 앞으로 내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까가 6단계 그로잉의 핵심 질문이다.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287)다. 알아차림은 자각을 통해서 가능하다. 그러면서도 매일 같은 방법을 활용하기 보다 새로움에 열린 자세로 대함을 강조한다.

5.

책을 덮는다. 게슈탈트의 이론을 토대로 스스로를 회복할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종류의 책은 많으니깐. 그럼에도 또 읽어야겠다는 곳은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졌단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기본적으로 치료사는 위기를 부추기고 선동하는 사람이다(15).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지치고 힘들어 자기 관리가 필요한 분

★독서 기간

2022. 6. 18. ~ 6. 20.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줄리 리스콧-헤임스의 어른의 시간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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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시간 - 완벽하지 않은 날들을 위한 인생 수업
줄리 리스콧-헤임스 지음, 박선영 옮김 / 온워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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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얼마 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을 공저자들과 썼다. 이 책을 미리 읽었다면, 풍성하게 내용을 추가할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거란 아쉬움이 생겼다. 어쩌면 내가 쓴 부분도 저자가 이야기한 학업, 취업, 독립, 결혼, 출산이라는 성인이 해야 할 일을 단정지은 건 아닐까란 반성을 해본다.

2.

​성인이 된다는 건 자립한다는 것이다. 자립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건강 관리, 직업 찾기,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기, 스스로 결정하기, 사람들과 좋은 관계 만들기, 자기 일 챙기기, 약속을 지키고 의사 표현 정확히 하기 등이 있다. 저자만의 경험을 살려 파트마다 해야 할 거리를 기록해 두었단 점이 어른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하나의 이정표로 될 것이다.

3.

​완벽주의 기질은 부모에게서 영향을 받는다는 것(38)에서 나의 과거를 생각해 보게 된다. 완벽함을 무너뜨리기 위해 대학원 시절 혼자만의 프로젝트를 했던 것도 떠오른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 중에서 "참된 사람, 참된 영웅이 되려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야 해."라는 대사가 있다. 본인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학업에 집중하며 살아갈 세대로서는 자신을 잃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4.

직업적 성공과 정체성을 정하는 3단계(110)는 흔한 분류이기도 하지만, 저자만의 사례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법률 회사를 퇴사하고 대학교 직원으로 새로운 경력을 쌓으며, 글을 쓰고 강연하는 일을 하기까지 정착의 시간이 걸렸으리라 생각된다.

5.

어른이 된다는 것은 할 일 리스트를 지워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과정이다(10). 어쩌면 이 책에서 저자가 들려주고 싶은 주된 내용은 이 내용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표에 참여, 뉴스 접하기, 편견과 가짜 뉴스를 유의, 지속적인 교류, 행동(342)을 이야기한다.

★생각나는 구절

정상이니 비정상이니 하는 말은 모두 헛소리다. 어른이 되는 정해진 길 같은 것은 없다. 오히려 어른이 되는 길은 광활한 바다, 끝없는 산맥, 무성한 고원이나 대도시의 복잡한 도로 같다(6).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대학생, 그리고 사회 초년생

어른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분

★독서 기간

2022. 6. 17. ~ 6. 1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신종원 외 20대를 시작하는 너에게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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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 - 최신 신경생물학과 정신의학이 말하는 트라우마의 모든 것
폴 콘티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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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트라우마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위험성과 트라우마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알리고 있는 저자 폴 콘티는 정신과 의사이다. 트라우마에 관한 최신 연구와 환자들의 사례, 저자가 우울증 당사자이자 자살 가족으로서 겪은 트라우마의 경험을 솔직하게 다룬다. 추천 서문에는 레이디 가가가 작성해주었다. 세계적인 스타가 만난 의사의 책이라니 솔깃하다. 저자는 필요할 때만(의사임을 상기 시킬 때) 가운을 걸쳤다고 하니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유추해볼 수 있었다.

2.

'트라우마 되겠어요' 라며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하는 학생을 만날 때면 마음이 아프다. 살면서 인간의 문제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발생된다. 특히 트라우마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 전염성이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트라무아에 대한 이해, 트라우마를 인식하는 능력, 사회적 차원에서 작용하는 방식, 트라우마를 저지한 동기, 트라우마를 도울 실용적 도구를 익히길 저자는 원한다.

3.

트라우마는 급성, 만성, 대리 트라우마로 구별한다. 증상에 대해선 따로 전공자가 아니라면 소개할 이유는 없을 듯하나, 저자가 표현한 쉼 없이 내리는 비와 같다는 말이 인상깊다. 트라우마에게는 많은 공범자가 있는데, 그에 따른 해법을 간략하게 제시한다. 예를 들면, 수치심일 경우 자기와의 대화 방식을 발견하고, 수치심에게 책임을 돌리는 격이다(72).

4.

근래 연구된 최근 책답게 뇌 사용에 대해서도 다룬다. 주변 세상이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 뇌는 빠르게 회전하도록 만들어졌다(244). 기분, 감정, 정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트라우마를 이해하는 것이다. 기분은 의식적 선택 없이 만들어진 내적 경험, 감정은 어떤 기분이 들고 난 후 순식간에 생기는 것이다. 트라우마는 거대한 황소나 미친 듯이 날뛰는 태엽 장난감보다 훨씬 비밀스럽게 움직이기에(248) 우리는 적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5.

전문 서적 같으면서도 중간 중간 인터뷰 식의 기술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미녀와 야수의 야수 역시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변한 것이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트라우마와 트라우마의 예방, 증상을 개인적 차원에서 다스리는 방법에 집중하면서도 사회적 차원에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생각나는 구절

연민과 공동체 정신 그리고 인간애가 있으면 필요한 모든 힘은 다 갖춘 셈이다(334).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트라우마에 대해 알고 싶은 분

현재 알 수 없는 트라우마를 겪으며 극복하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6. 10.~6. 16.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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