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킹 101 : 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하기 연습
안우경 지음,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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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1.

책의 저자인 안우경은 현재 예일대학교 석좌교수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하기 연습이란 부제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예일대학교에서 학부 과정인 생각하기 수업에서 진행된 수업의 사례를 토대로 정리되었다. 스물 다섯 살 때 박사 취득을 한 저자(313)는 굉장히 우수한 사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2.

책은 유창함을 일으키는 착각, 확인 편향, 원인 찾기의 어려움, 구체적인 예시의 유혹, 부정성 편향, 편향 해석, 조망 수용의 한계, 기다려야 받는 보상이 일으키는 혼선 이라는 8개의 목차로 이루어진다. 내용만 보았을 땐 이전에 나온 #팩트풀니스 라는 책이 떠오른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인지심리, 인지적 함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3.

특히 기다려야 받는 보상이 일으키는 혼선의 장은 대학원 시절 만족 지연 능력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쓴 기억이 있는 부분이다. 마시멜로 이야기인데, 미래의 나를 오해하는 현재의 나라는 소제목이 어떤 내용을 풀어갈 지에 대해 확실하게 안내한다. 

4.

저자의 소망대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연구하며 스스로 내린 답에 대해 책을 통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편견들이 우리를 어떤 잘못된 길로 이끄는지 조사하며, 인지심리학이란 분야가 결코 이론적 학문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인지 심리학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21)라는 저자의 질문에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각자 대답해 보길 바란다. 

5.

끝으로 커리어와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에 대하여 저자가 한 원로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자 제대로 된 남편을 찾는 것(354)이라는 답변이 떠오른다. 나는 과연 제대로 된 남편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해본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우리가 평소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실천적인 책이기에 관심이 있다면 펼쳐보길 바란다.

p.s 분명 서평을 다 작성하였는데, 저장을 하지 않았는지 초안 밖에 남지 않았다. 다시 쓸 마음에 심장이 두근거림과 갑작스런 짜증이 밀려오지만, 좋은 책을 다시 엿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시 서평을 작성했다. 초안보다 잘 적혔는지는 확인할 방법은 없다. 

★질문 한 가지

★생각나는 구절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의 마음은커넝 자신의 속마음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 그러나 잘 안다고 크게 착가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275).

★추천해주고 싶은 분

심리학에 관심이 있고, 평소의 생각 패턴에 대해 알아차리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3. 1. 3. ~ 1. 11.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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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수 없는 사람들 - 소외된 노동계급의 목소리에서 정치를 상상하기
제니퍼 M. 실바 지음, 성원 옮김 / 문예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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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미국의 가난한 노동계급의 목소리를 담은 사회학 책이다. 소외 노동자와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내용을 차지하고 있는데,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황폐해진 미국 동부의 펜실베이니아 탄광촌인 콜브룩(신원 보호를 위한 명칭)으로 떠난다. 문득 박사 과정 지도 교수님의 논문이 생각난다. 현장을 바라보며 목소리를 듣는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깨닫게 된다. 

2.

저자는 연구의 첫 시작에서 맞거나 틀린 대답은 없고, 가장 큰 문제와 어떤 나라가 되길 바라는지에 대한 부분(37)을 강조했다. 역시나 사람과의 신뢰를 쌓는 것은 대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희망이 없는 곳에서 죽은 공동체들에게 어떤 가능성을 심어줄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 하루 하루 힘겨운 삶 속에 어떤 사회적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민하게 된다. 

3.

문제의 해결은 전문가의 견해보다는 당사자들의 이야기가 중요하다.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강조했듯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비단 한 나라의 문제는 아니다. 폭넓게는 우리 사회에서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 가치적 문제에 대해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할 것이다. 

4.

책의 제목이 사라질 수 없는 사람들은 말 없는 이들에게, 심지어 일부러 스스로 말문을 닫은 사람들에게도 주의 깊게 귀 기울여야 한다는 요청(47)이라는 말에 많은 공감이 된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의 계급론을 에바 일루즈의 감정사회학적 분석과 접목한 혹은 일루즈의 감정사회학을 부르디외적 계급 분석과 접목한 탁월한 21세기 계급론(360)이란 정수남 교수님의 해체처럼 우리 사회의 불평등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평등하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면 좋을 듯 하다. 

★생각나는 구절

이해관계가 이미 정해져 있거나 자명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내려놓는 태도가 필요하다. 대신 사람들의 세계관에 들어 있는 특별한 내용, 사람들이 그런 관점에 도잘한 과정, 정치가 사람들의 삶 경험과 공명하는 이야기들, 세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점을 정치 행위 또는 부재와 연결하는 메커니즘을 깊이 파고 들어갈 필요가 있다(34).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진 분

★독서 기간

2022. 1. 1. ~ 1. 11.

★함께 읽으면 좋을 책

허준의 #위기변화그리고공동체학습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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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수 없는 사람들 - 소외된 노동계급의 목소리에서 정치를 상상하기
제니퍼 M. 실바 지음, 성원 옮김 / 문예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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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내라고 하지만, 과연 그들의 목소리를 누가 들어주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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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
가토 다이조 지음, 석주원 옮김 / 디이니셔티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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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사회심리학자인 저자는 50대 남성의 공허한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행복한 중년을 살기 위해 어떤 생각이 필요한 지 전한다. 사회심리학에 관한 책을 600권 집필했고, 번역된 책만 100권이 넘는다고 하니, 그동안 몰랐지만 영향력 있는 분임을 저자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다. 

2.

책은 복수심, 열등감, 시기심, 당연성, 정체성, 자기 인식 6가지 테마를 전한다. 50대를 위한 책이지만, 청년기 시절부터 읽어도 좋을 것이다. 우리의 50대는 갑자기 생긴 50대가 아니기에, 청년기 시절의 흥미와 관심사를 파악하고 있을 때 정년 후의 일을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과거 기억 속에 어떤 감정이 저장되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려면 자신의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는 감정을 들여다봐야 합니다(33)라고 했듯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현재 그리고 과거의 결산이다. 

3.

아버지의 생신으로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정년의 나이를 지났지만, 기간제 인력으로 문화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다. 정년을 겪으며 좀 쉴 수도 있지만, 그렇게라도 노력하는게 스스로에 대한 만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성장 동기가 있으면 절대평가로 살 수 있다(116)고 주장한다. 성장 동기와 결핍 동기에 대한 부분이다. 불법에서도 절대적 행복 경애를 이야기한다. 

스트레스 연구로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한스 셀리는 경주마와 거북이로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라고 한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다운 방식으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4.

결국 심리적 자립이 중요하다. 산다는 건 성장과 자유, 퇴행과 속박 사이의 갈등이다. 고통을 필수적이다. 아모르파티는 니체와 함께 김연자로 더 유명해졌다고 생각한다. 심리적으로 나는 몇 살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50대에는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고 싶지 않다는 바람과 함께.

★생각나는 구절

제한을 없애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 '이제'를 없앨 시간입니다(15).

★질문 한 가지

공통의 뿌리를 버린 형태로 전문분야가 나눠져 있는 문어항아리 문화(130)는 비단 일본만의 문제인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12. 24. ~ 12. 2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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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
가토 다이조 지음, 석주원 옮김 / 디이니셔티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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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를 향한 지지 그리고 역동에 대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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