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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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프렌즈다낭 #다낭 #중앙books

1.

다낭 여행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몸이 좋지 않아 고생했지만, 패키지로 갔지만, 우리 부부밖에 없었던 행운 그리고 본업에 충실하며 마음 따뜻한 가이드분.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하노이보다 다낭이 먼저 책으로 나왔단 사실에 저자 역시 세상의 변함을 이야기 한다.

2.

다낭, 호이안, 후에. 세 도시를 묶었는데, 후에는 가지 못했다. 심한 기침으로 일정을 변경하여 휴식을 취하게 된 것이다. 가이드분은 가도 후회, 안 가도 후회라는 우스개 소리를 해주었으나, 역시나 안 가본 사람으로서는 후회가 더 클 뿐이다.

3.

베트남은 한반도의 1.5배로 동(VND)을 사용한다. 금액이 어찌나 큰 지 혼란스러울 정도였다. 예를 들면 바게트 샌드위치가 3만~6만 동이라고 하면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될 것이다.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리고 평균 온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몸에 잘 맞았다. 오히려 에어콘 바람 속에 있는 것보다 더운 날씨 속에 맞이하는 바람이 좋았다고 할까?

4.

당시 숙박했던 포 포인트 바이 쉐라톤도 소개되어 있다. 야외 수영장에서 맥주 한 잔을 하면서 수영을 하던 때도 생각난다. 다낭은 중부 지방 최대 도시이자 베트남 5대 도시다. 19세기 프랑스 식민정부에 의해 항구 도시로 개발되며 바나힐 등의 마을도 탄생하게 된다. 선 월드 아시아 파크를 타보진 못 했지만, 멀리서 본 것만으로도 의미 있지 않을까.

호이완하면 야경과 홍등이다. 가보지 못한 후에는 베트남의 문화 수도라는 말이 어울리는 왕조의 수도가 있던 곳이다.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르며, 언젠가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5.

개인적으로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프렌즈 시리즈가 좋은 듯 하다. 프렌즈는 아마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만큼 참 유명한 책으로 알고 있다. 구매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쨌든 여행을 꿈꾸는 분들과 여행을 책으로나마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행 계획 짜는 게 힘든 분

★독서 기간

2025. 3. 27. ~ 3. 29.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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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인텔리전스
로랑 알렉상드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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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넥스트인텔리전스 #열린책들

1.

chat GPT로 최근 책을 쓴 분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21일 만에 책을 쓴다는 주제로 약 300명이 온라인에서 모였는데,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가 아프게 책을 쓴 경험이 있었던지라 어떻게 쓰나 궁금한 마음에 시간을 내어 봤는데, AI의 실력(?)은 무시 못할 듯 하다.

오픈 AI가 최근 4.5 모델이 등장했다. 이 책은 chat GPT와 연관된 책이다. 불과 몇 주 만에 1억 명이 넘는 일일 사용자를 확보하며 등장한 인공지능은 과연 우리에게 적일까. 아군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2.

​이 책은 1956년을 시작으로 2060년을 바라본다. 총 7부로 이루어져있는데, 인공 지능의 발전, 유럽에서의 AI, 학교의 변화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저자는 감히 기술 전쟁의 초입에 서 있다고 주장한다. 이유는 당연히 GPT-4.0이 인지적 폭탄(194)을 만들 것이라 한다.

3.

과연 우리는 chat GPT의 후속 모델과 맞서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370)? 미래학자인 저자는 전체 프랑스인의 80%보다 GPT-5가 똑똑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MOOC와의 융합도 예측한다. 충분히 불가능한 말은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4.

저자는 현재의 상황이 지능의 불평등으로 사회를 대립시키고, 결속을 약화시키는 문제를 생각한다. 인공지능으로 인지적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학교는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우리는 어떤 교육을 펼쳐야 할 지 다시 고민해본다. 현재 소속된 대학에서 AI로 기초 교육 및 전공 설계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앞으로 대학 교육 또한 어떻게 될련지 불안과 함께 기대도 크다.

5.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처음(?)으로 AI를 한 번 활용해보았다.베타 버전이라서 현재 무료인 AI를 쓰고 있는데, 아직까진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관련 책도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활용을 어떻게 하는가가 문제일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만일 학교가 생물학적 지능의 민주화를 조속히 이루지 못한다면, 소수의 기술 엘리트가 인류를 포스트휴먼 문명으로 끌고 갈 것이다(549).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5. 3. 23. ~ 3. 2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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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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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위버멘쉬 #떠오름 #니체

1.

니체는 위버멘쉬를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을 스스로 뛰어넘고, 주어진 모든 고통과 상황을 의지로 극복하면서 지금의 나를 넘어서는 최고의 자신을 꿈꾸는 존재다. 책을 편찬한 어나니머스는 1878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기반으로 작업했다.

2.

책은 크게 3장으로 이루어지는데,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유명한 문장이 그 첫번쨰다. 당신이 만나는 모든 얼굴이 당신을 만든다, 그리고 그대의 시선이 삶의 크기를 정한다 라는 주제로자기 극복과 성장에 관한 43가지 삶의 태도, 인간관계와 감정 조절에 관한 31가지 방법, 세상을 바라보는 39가지 시각으로 분류된다.

3.

2페이지의 짧은 내용이기에 짧은 호흡의 글을 원하는 독자들에겐 만족스러운 책일 듯 하다. 다만, 어디까지가 니체의 글이고, 어나니머스의 글인지는 구분이 되지 않는다. 옮긴이의 말에서도 니체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실천적인 조언을 추가하였다(7)고 하는데, 니체 그 자체를 읽고 싶은 분이나 혹은 위버멘쉬에 대한 어나니머스의 생각인지를 알고 펼쳤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을 듯 하다.

4.

개인적으로는 위버멘쉬 그 자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적힌 책이길 바랐는지도 모르겠다. 니체는 모든 것을 정면으로 맞서고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여러분은 과연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그 답은 곧 당신이 만들어야 할 길이다. 누군가 대신해주길 기다리지 마라. 당신이 바라는 세상을 직접 설계하라는 가르침은 다시 한 번 새겨본다.

5.

책을 덮으면서 한 문장이 떠오른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그것을 꺠우지 못하면 당신 안의 가능성은 그저 죽은 꿈으로 남을 뿐이다(24).

강하다는 것 그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희망이 있기에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인생은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다. 타인의 기대에 얽매이지 말고, 당신만의 길을 걸어라(93).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5. 3. 24. ~ 3. 2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니체#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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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뵈르 박사의 상담 일지 - 햄스터와 저주 인형 반올림 63
마리 오드 뮈라이유 지음, 윤예니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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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상담을 전공한 사람으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청소년 문학 소설이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주인공인 소뵈르는 자해, 학교공포증, 야뇨증 등 여러 문제를 가진 아이와 부모를 만나가며 치료해가는 임상심리전문가다. 소뵈르는 구원자라는 보통 명사이기도 한데, 과연 그가 어떤 식으로 누군가를 구원하는 지 살펴볼 일이다.

2.

직장 생활과 사생활의 경계가 되는 문(20)이라는 표현이 와닿는다. 지도 교수님은 상담사가 되기 위해 평소의 나와 상담사로의 나를 분리시키는 작업, 시간이 흘러 일체화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소뵈르의 대화이 마치 상담을 배울 때 축어록을 공부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3.

중학생 때 실제 있을 법한 내용이 소설이라 배웠다. 소설에는 인종 차별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한국에서도 다문화 가정이 많이 생기며 상담 장면에서 종종 드러나는 내용이기도 하다. 아마 다양한 사례 속에서 예비 상담사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4.

책의 시작에 등장하는 아프리카 속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거든 어디서 왔는지 돌아보라. 는 구절에서 원점을 잊지 마라는 스승의 말이 유독 생각난다. 주인공은 누군가에겐 따뜻한 공감을 보내지만, 막상 자신의 문제에선 그러하지 못한다. 아마 상담사들이 종종 경험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5.

언젠가 소설을 쓴다면 소뵈르 박사의 상담 일지 같은 책을 쓰고 싶다. 금쪽이를 다루는 오은영 박사님 같은 심리학자가 등장하여 양육에 도움되는 소설이며 인문서적을.

프랑스 문학만의 느낌이 엿보인 시간이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 사람 익숙해해져 있다면 마리 오드 뮈라이유의 문체도 접해보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마르고, 잊지 마, 넌 치료 중이야. 나아지고 있어.

네, 그런데 전 이제 죽을 거예요.

아니야, 넌 어른이 될 거야.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5. 3. 1. ~ 3. 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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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경영 - 지속가능한 공생적 ESG
선지 지음 / 담앤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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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붓다의 가르침이 경제학과 경영의 관점에서 조명된 것은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책에서 불교의 경제학을 논하면서 이루어졌다(66). 1970년부터 식자들은 현대 경제의 경영은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으로 진단했으나, 우리는 이전과 여전히 같은 삶을 사는 건 아닐까.

2.

저자는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ESG로 접근한다. 부제로 담긴 지속가능한 공생적 ESG이 이 책의 전반적인 부분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불교의 경영 활동 사례 발굴 및 분석, 타종교(천주교, 개신교)의 경영 활동 실태 점검 등으로 이루어진다. 공생 원리의 불교적 관점, 지속가능한 미래 불교를 위한 제언으로 마무리한다.

3.

E의 환경은 현상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를 공생적 연기법(96)으로 표현한다. S의 사회는 타인에게 베푸는 보시의 공덕(98)으로 불교 경영의 공생 운리로 바라밀 사상을 강조한다. G의 지배구조는 동체대비심(104)으로 붓다와 중생이 하나라는 생불불이 사상으로 자비심이 발현된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자는 실천 사례를 조사한다.

4.

젊은 층은 종교의 필요성을 논한다. 종교계에서는 탈종교라는 주제로 학회를 운영하기도 한다. 나에게 종교는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해본다. 의지하기 위한 부분은 아니였다. 대학 시절 고민하며 느낀 것은 절대적 신에 의해 세상이 돌아간다는 관점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성경을 읽고 나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같은 전공(수학)을 한 분은 교인의 삶을 걷는다.

5.

종교는 하나의 철학처럼 삶의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 현재 사회는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두고 도전 중이다. 공생적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지구 생명체는 과연 얼마나 버틸까 고민이 된다. 사계절이 분명한 나라가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문제로 지혜를 짜내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인과를 아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글을 읽을 줄 앍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훨씬 고도의 행복을 누리며 산다. 이것이 나의 대답이다. 그리고 좋은 책을 골라서 올바르게 읽으며 감동을 얻는 최선의 길은 명작을 많이 읽는 것이다(9).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불교의 관점에 ESG을 공부해보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5. 3. 4. ~ 3. 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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