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열풍에 인문학 한스푼 넣은 책 저자는 도시문헌학자, 일본 연구자이지 근현대사 연구자는 아니다. 역사에 대한 사실과 의견은 구별해서 읽어야 하고 그런 점을 감안해서 적당히 걸러 읽으면 되는 책인 것 같다.특히 “어디서 살 것인가”보다는 “어느 부동산을 사면 안 될 것인가” 부분이 더 유익한 정보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