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 빅데이터·인공지능 세계 권위자가 제언하는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시리즈
황보현우.한노아 지음 / 성안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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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 황보현우. 한노아 지음 / 출판 성안북스

최근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에 제 2의 붐이 불고 있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면, 2022년 말 출시된 오픈 AI 의 챗 GPT는 인공지능의 활용 영역을 우리의 일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추세가 초 거대 인공지능, 창조하는 인공지능, 가벼운 인공지능, 활용성 높은 인공지능을 주목함에 따라 데이터 활용의 방향성 또한 별도의 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No Code, Low Code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에서 쉽게 말해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파이썬이나 R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을 배우면서 데이터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하여 잘 만들어진 도구를 이용해 데이터 과학의 프레임 워크를 이해하고, 바로 실무에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중심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의 목차는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소개해 놓은 컴퓨터 공학 도서이다.

데이터 과학은 수학, 통계학, 컴퓨터 공학에 기반한 과학적 접근법을 이용한다.

데이터 과학은 다양한 학문과 산업의 결정체이고, 목적이 아닌 도구이다.

데이터 과학을 배우는 이유는 "더 나은 의사 결정" 을 위해서 이고,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직업으로 데이터 과학자를 소개했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의 1장에서는 데이터 과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했고, 데이터 과학에 접근하는 다양한 관점과 우리가 채택하는 프레임 워크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터 과학은 통계학, 컴퓨터 과학 등 여러 학문에 기반을 둔 학제 간 융합의 산물이다. 따라서 데이터 과학을 제대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이론이나 알리고즘에 매몰되지 않고, 통계 학습과 기계 학습을 궤뚫는 프레임 워크를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에서는 특정 학문에 치우치거나 개별 방법론에 매몰되지 않고, 보다 거시적인 안목에서 데이터 과학의 프레임 워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의 2장에서는 데이터 과학에서 활용 가능한 여러 도구를 소개하고,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도서의 실습 도구인 SAS R OnDemand for Academics에 대하여 설명해 놓았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의 3장에서는 획득한 데이터를 실제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로 가공 및 처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학습한다.

이번 장에서는 데이터 처리가 중요한 이유와 데이터 입력과 출력 그리고 데이터 처리 기본 데이터 구조 변환에 대한 설명이다.

데이터 처리가 중요한 이유 세 가지를 설명했고, 데이터 처리 기본에서는 데이터 처리에 가장 많이 쓰이는 "질의" 에 대해 배우고, 데이터 구조 변환에서는 데이터를 구조적으로 크게 바꾸는 기능이다. 알아 두면 다양한 정보 영역에 있는 데이터를 결합해, 데이터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의 4장에서는 데이터를 정리 및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가 가진 특성을 파악하는 기술적 데이터 분석에 대해 다룬다.

기술적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를 정리하고,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가 가진 특성을 파악하는 분석 방법을 말한다.

데이터 분석의 대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데이터가 말하는 소리를 들어보아라." 데이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데이터로 속이는 데이터 사기꾼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에서 다루는 분석 방법은 크게 두 가지를 소개해 놓았다. 하나는 수치형 데이터에 대한 분석이고, 다른 하나는 법주형 데이터에 대한 분석이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의 5장, 6장에서는 그래프나 지도와 같은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고, 이해하는 방법에 대하여 학습한다.

이번 장에서는 1 차원, 2 차원, 다 차원 그래프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을 학습한다. 1 차원 그래프는 주로 한 변수의 분포 특성을 시각화 하여 범주 별 비율이나 빈도를 분석하거나 대푯값 또는 이상 치를 발견하기 위해 활용한다.

2 차원과 다 차원 그래프는 변수 간의 관계 분석을 주목적으로 한다. 우리가 시각적 데이터 분 석을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목적은 "보는 사람의 이해를 돕기 위함" 이라는 점이다. 이 사실만 기억해도 이번 장에서 학습할 내용의 절반을 학습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의 6장에서는 지도 그래프의 종류, 위치 지도, 지역 지도에 대해 학습한다. 지도 그래프란 지도에 그래프를 더한 시각화 방법이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은 데이터 과학 입문자와 통계학, 컴퓨터 공학 비전 공자를 위한 도서이다. 통계학이나 컴퓨팅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보유하지 않은 학습자가 데이터 과학을 학습함에 있어 초행 길의 길잡이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을 통해 데이터 과학의 프레임 워크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가공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방법도 익히고 나면 데이터 과학을 위한 기본 작업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코딩 없이 배우는 데이터 과학 이 책을 마스터 하게 되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데이터 도구의 발전은 어떤 방법론을 적용해야 하는지, 또 분석 결과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이용해야 하는지 만 알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데이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변하였다.

더 이상 코딩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쉽게 데이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 출판사로부터 위 책만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코딩없이배우는데이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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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류한석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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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 류한석 지음 / 출판 코리아닷컴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이 책의 저자는 개발자 출신의 플랫폼 전문가다. 기술 비즈니스 문화의 연관성과 상호작용에 관해 관심이 많으며 하이테크를 사랑한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고민을 담지 않은 기술을 오히려 해악이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이 책의 목차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제 전문 도서이다.

한국인이 온라인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세계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세계 1위는 브라질 사람이다. 온라인 쇼핑을 하는 시간은 세계 1위다.

한국인들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플랫폼이 더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인공지능, 로봇, 사물 인터넷, 가상현실, 블록 체인 등 거의 모든 차세대 산업에서 플랫폼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우리가 플랫폼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에 커다란 리스크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컴퓨터를 이용한 모든 기술을 의미한다. 디지털 기술을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잘 알면 삶이 똑똑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디지털 지갑 또는 전자 지갑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지갑이라는 용어 대신 간편 결제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이미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앱이 출시되어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 결제 시장의 강자와 국내외 주요 간편 결제 서비스는 "애플 페이, 구글 월렛, 페이 팔, 벤모, 어펌, 알리 페이, 삼성 페이, 네어버 페이, 카카오 페이, 토스, 페이코 등이 있다.

하지만 디지털 지갑, 이용자 입장에서는 사용하기 간편하지만, 한편으로는 보안 문제를 지니고 있다.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이 책에서 디지털 금융 시대의 돈, 가상 자산, 디파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디지털 창작물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NFT, 내 데이터의 주인은 나, 가심비가 중요한, 똑똑하고 위험한 금융 소비자 등에 대하여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이 책의 3장에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이 책의 4장에서는 디지털 경제 시대 생존을 위해 알아야 할 변화들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아마존 화를 이해하면 아마존과 동일한 업종에서 경쟁하는 업체들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 지를 알 수 있고, 아마존을 롤 모델로 삼은 쿠팡과 같은 업체의 사업 전개 방향도 예측할 수 있다.

물류 센터에 로봇,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을 접목하게 되면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무인 매장이 중요한 트렌드인 이유는 연중무휴 운영이 가능하고 고객에게 자유로운 쇼핑과 계산대에서 기다릴 필요 없는 탁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MZ세대를 위한 필수 근무 환경 하이브리드 근무제, 최근 글로벌 기업에서는 "하이브리드 근무제" 가 확산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를 위해 어떤 협업 도구를 선택할까, 원격 근무 확산으로 주목 받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들, 그리고 교육도 구독하고, MBA 학위를 온라인으로 취득하고, AI가 질병을 예측하고 치료하는 디지털 헬스 케어 시대, 디지털 직원과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 인간이 일하고 SNS하는 시대 이런 사례는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것이다.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이 책의 5장에서는 디지털 경제의 어두운 측면도 다루었다.

구글, 애플의 수수료 갑질과 락인 효과, 수익성 높은 거대 비즈니스 악성 코드 경제, 사물 인터넷의 기능이 늘어나고 편해질수록 커지는 보안 리스크, 개인정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기업의 욕구, 프라이버시 보호와 시민 감시 시스템 사이의 합리적인 값, 코로나 19로 인한 과잉 감시와 사생활 침해에서 가장 앞선 국가는 중국이다.

앞으로 인류는 극단적인 프라이버시 보호나 극단적인 시민 감시 시스템이 아닌, 양극 단의 중간 어디인 가에 위치한 합리적인 값을 찾아야 할 것이다.

더불어 이 모든 문제를 증폭 시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있는 게 바로 디지털 기술이다.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이 책의 6장에서는 디지털 경제로 전환을 위해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각종 IT 기기들은 제조, 사용, 폐기 과정에서 많은 환경오염을 발행 시킨므로 추출 경제에서 재생 경제로 바꾸어야 한다.

탄소 중립을 넘어 카본 네가티브를 외치는 기업들, 아무도 이해할 수 없지만 아주 중요한 차세대 기술, 양자 컴퓨팅, 양자 컴퓨터로 초고속 병렬 연산을 수행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것을 양자 컴퓨팅이라고 하는데, 슈퍼컴퓨터가 10억 년 걸려야 풀 수 있는 문제를 양자 컴퓨터는 100초 만에 풀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람에 따라 인공지능에 대해 어떤 이는 경외 감을 느끼고 또 다른 이는 공포감을 느끼기도 한다. 중요한 사실은 인공지능의 미래와 관련된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이다.

개인 또한 평생에 걸쳐 몇 번이나 자기 자신을 혁신 해야 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지 못하면 성공은커녕 생존조차 어려운 세상이 됐기 때문이다.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이 책은 디지털 경제를 살아가는 개인과 조직이 자기 일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이해하고 미래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앞으로 디지털 경제로 대 전환을 하면 사람들의 일자리가 점점 더 줄어 들고, 물류도 로봇이 일을 하고, 업무도 재택 근무에 원격으로 하다 보면 사람들과 만날 기회도 줄어 들어 우리나라 고유의 품성인 정이 많은 나라 이런 것들은 점차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니 삭막하다.

하지만 시대가 그렇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니 받아 들이고 디지털 경제에 익숙해 지는 연습을 미리미리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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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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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신용준 지음 / 출판 리텍콘텐츠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 표지에 좋은 말들이 많이 적혀 있네요.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사람이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외모가 준수하지도 않은데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 외모는 아주 연예인 급인데도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왜 그럴까요?

저도 궁금해서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돈과 권력, 그리고 호감이라고 하네요.

성공하고 싶다면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은 여섯 가지 주제로 나뉘어서 소개되어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대화 협상 도서이다.

인간에 대한 이야기는 우주 만큼이나 풀기 어렵고 끝도 없이 탐구해야 하는 존재가 인간일 것이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은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중에서도 "인간의 호감" 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심리학이나 교육학에 나오는 막연하고 이론적인 인간의 매력 "호감" 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호감에 대한 실전을 다루었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호감 실용서" 라고 말한다.

왜 호감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고 했을까? 그 이유는 평생을 호감 가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에서 호감 가는 사람은 전문성과 열정, 인간미 등 많은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호감의 중요성을 알고, 기본적인 요소를 익히며, 생활에 적용한다면 누구나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호감 가는 사람들은 신화에 나오는 "큐피드의 화살" 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가? 호감을 느끼는 사람의 어떤 요소에 호감을 느끼는지, 반대로 나의 어떤 점이 타인에게 호감을 주는지 점검해 보자.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바로 "좋은 감정", 호감인 것이다.

지나치게 자신을 사랑해 자신에게 애착 한다는 나르시시즘 역시 요즘에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자기 비하나 자기 혐오보다 나르시시즘이 훨씬 건강하고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에서는 사람에게 10가지 호감 스타일이 존재한다고 한다. 10가지 호감 스타일을 상세하게 예를 들어서 설명되어 있다.

10가지 유형 중 자신을 대표하는 유형을 찾아 그것을 개발하고 나만의 호감력을 극대화한다면 운은 물론 유능한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유행하는 "퍼스널 컬러 이미지" 수업에서 처럼 당신도 본인의 이미지 메이킹 하여 호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 시작이 바로 자신의 호감 스타일 유형을 파악하는 일이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에는 호감을 만드는 마인드 리셋 Keyword 8가지를 소개해 놓았다.

긍정 성, 친숙함, 배려심, 진솔함, 낯섦, 긴장감, 동질성, 전문성 이다. 호감은 산다는 건 상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뜻이며 분위기에 따라 많은 것이 변한다. 호감을 얻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상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주고 배려한다면 호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진솔함은 자신의 페르소나를 잠시 벗어 버리는 것이다. 상대방이 아닌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지루함은 호감도 와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똑같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호감을 끌어 돌 때 전문성은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의 파트 5, 6 에서는 호감을 부르는 실전 전략에 대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대부분 광고에는 호감 가는 사람들이 나온다. 영업 또한 호감이 절대적이다. 비호 감인 사람에게는 좋은 물건조차 비호 감으로 보인다.

상품이 상향 평준화 된 시대인 지금, 호감은 더욱 강력한 세일즈 무기다. 교육은 인간의 성장을 다루는 일이다.

호감 가는 선생에게 마음을 쉽게 열기에 교육도 호감 가는사람에게유리하다. 호감 가는 선생이 인간의 성장에도 더욱 기여할 수 있다.

삶은 90퍼센트 이상이 인간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인간관계로 상황이 유리해질 수도 불리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의 저자는 결국 삶에 있어서 호감이라는 전략 무기를 갖출 수만 있다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좀 더 좋은 혜택을 얻을 수도 있고 좀 더 깊은 만족감을 경험할 수도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우리의 첫 인상 결정 시간 3초! 첫 인상부터 호감 형으로 만드는 방법 없을까? 나만의 매력 포인트를 찾아주는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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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없이 농촌 출근 - 워라밸 귀농귀촌 4.0
김규남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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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없이 농촌 출근 / 김규남 지음 / 출판 라온북

은퇴하면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무작정 귀농만 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다. 귀농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사항들도 있고 집도 구해야 하고, 귀농해서 무엇을 먹고 살 것 인가도 생각을 해야 한다.

무턱 되고 귀농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잘 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은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실제 귀농해 살아본 농부의 시각에서 알려주는 가장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농촌 생활 안내서이다.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읽혀서 귀농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귀농에 실패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의 저자는 일은 나름 열심히 했지만 개인적인 삶에서는 빵점이었다. 그때부터 시작한 날마다 행복한 워라밸, 일과 가족 친화의 균형을 찾는 행복한 길이 무엇일까 하는 오랜 생각의 과정에서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은 5개의 주제로 나뉘어 소개되어 있다.

1장에서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 멀티 해비테이션에 대해 설명했다. 왕래 형 주거 형태는 큰 개념에서 멀티 해비테이션이라고 한다.

일과 이후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렵다면, 앞으로 도래할 100세 시대, 은퇴 이후 어떻게 살까 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다.

귀농 귀촌을 통해 전원 생활은 누리기 이전에 가꿔야 하고 날마다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작해야 한다.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면서 재미와 행복을 느낀다면 덤으로 건강한 삶까지 보장 받을 것이다.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의 2장에서는 귀농 귀촌을 준비할 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집은 어떻게 하고 가야 하나, 목숨 걸지 않는 힐링이 되는 귀농 귀촌이 되어야 하고, 처음 귀농하면 돈 들어갈 일이 산더미 같고, 수익 낼 생각부터 하지 마라.

농사는 마음먹은 대로 안 되므로 처음 몇 년은 적응이 먼저다. 도시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다반사로 일어날 때를 항상 대비해 정비 능력을 어느 정도는 갖춰야 한다.

귀농 귀촌의 제 1 원칙은 "구두쇠 정신이 있어야 하고, 농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해 두면 편리하고, 농업 외에 소득 원 준비 등이다.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의 3장에서 귀농 귀촌 후 주민들과 어떻게 함께 같이 살아 가는 되는지 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수록해 두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는 재미 있는 사항이 있다. 공무원 만날 때는 점퍼 입고 가라, 수염 기른 꽁지 머리에 개량 한복 입으면 만사 오케이다.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의 4장에서는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위해 알아야 할 실전 노하우 12가지를 공개해 놓았다.

정보와 첩보를 구별하라, 가족과 상의하고 가능하면 아내와 동행하라, 잠을 실컷 자야지, 낚시나 다녀야지, 등산이나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농촌 살이를 시작하면 대부분 실패한다.

농촌에서 행복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생각을 해야 한다. 귀농과 귀촌 준비는 이민을 준비하듯 치밀하게 하여야 한다.

땅 함부로 사지 마라, 집부터 짓지 마라, 귀농 초기 집부터 지을 것이 아니라 짧게 는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살아보고 계속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빚 내서 시작하지 말고, 작물은 토양과 기후, 특수 작물 재배는 신중히 결정하고, 안전사고 대비는 철저할 수록 좋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준비를 하라, 지금까지 인생에서 내 역할에 충실하며 동료와 호흡을 맞추는 배우로 살았다면 이제는 농사를 기획하고 추진 계획을 세우고 연습 시켜 무대에 올리는 감독이자, 내 농장의 모든 소리를 아름답게 하나로 만드는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어보는 것이 어떨까?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의 마지만 5장에서는 치유 농업이 살 길이라고 말하고, 6차 산업의 비전과 방향, 임야를 활용한 산림 소득 사업, 임업 휴계자, 코로나 19가 바꾼 농촌 관광의 트레트 변화 활용, 100세 시대를 대비해 몸과 마음을 비우자, 언젠 가는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TV에서 자연인이라는 프로를 가끔 씩 보면서, 저런 삶도 막연하게 괜찮은 거 같다 라는 생각은 종종 했지만,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귀농 귀촌도 많이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을 읽고 나니 나의 생각이 너무나 허상에 가까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귀농 귀촌을 너무 단순하게 만 생각한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진다. 무작정 시골로 가기만 하면 어떻게 되겠지 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은퇴 없이 농촌 출근 이 책을 읽어 보니 귀농 귀촌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귀농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은퇴 없이 농촌 출근 꼭 읽어 보고 결정을 해야 하는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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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서소 지음, 박현주 그림 / SISO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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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 저자 서소 / 출판 SISO


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이 책의 저자는 38세 회사원 그리고 이야기 꾼이다. 이 책 첫 장을 펼치면 다음과 같은 글이 나와 있다.

중용 씨,영희 씨께 전하는 글이 적혀 있다. 내가 보기엔 아마도 부모님 아닐까 추측을 해본다.

여기에 적힌 것들은 나의 푸념이자 고백이며,기쁨이자 슬픔입니다. 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이 책의 저자는 이 이야기들을 당신들이 몰랐으면 합니다. 가슴이 아플지도 모르거든요.

나중에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에 언젠가 이 책에 기록한 것들이 내게 서 멀어지고 무감각해질 그때 쯤... 바로 그때쯤, 읽어주면 좋겠습니다. - 아들 서소 가-

이 글을 읽으니 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이 책의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더 궁금해졌다.


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이 책은 에세이 도서로서 15개의 저자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로 소개해 놓았다. 그리고 단락이 끝날 때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삼십 대 중반의 회사원 서소 씨는 갑작스럽게 오 개월의 휴식이 주어졌다. 처음엔 예고 없이 찾아온 긴 휴식에 당황하는 바람에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빈둥거리기만 했다. 쉬는 동안 독서를 하기로 했다. 처음 며칠은 다짐했던 대로 집 앞 카페에서 꿀 단지와 함께 책에 파묻혀 지냈으나 그다음 며칠을 조금 게으르게 보내 버렸다.

요즘 다시 마음을 잡고 책을 읽으러 카페에 다니고 있는데, 새로운 고민이 생기는 바람에 몇 시간 째 머리를 감싸 쥐고 엎드려 있는 중이다.


그건 바로 "삼십 대로 보이는, 한창 경제 활동 인구에 속할 남자가 사회에서 낙오하여 여기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일까 봐" 라는 생각과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여덟 시간 씩 죽 때리는 진상 손님으로 보일까 봐"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카페 주인의 눈치를 살피게 된다는 것이다.

이곳 B는 어렵게 찾아낸 밝은 카페이다. 카페에서 책을 읽다 밤 열 한 시가 되면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에세이를 쓰는 모임에도 나간다. 세상을 살다 보면 실수와 실수, 바보짓과 겹쳐져 오늘도 무사히 넘어가고 있던 것이다.



서소 씨가 자주 가는 카페를 다른 사람한테 넘기기로 했다. 서소 씨는 글쓰기 모임을 다닌 후부터, 그리고 소설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자꾸만 글을 쓰고 싶었다. 회사를 떠나 업으로 삼고 싶을 만큼 쓰고 싶어졌다는 말이다.

다만 쓰는 일이 재미가 있다는 것과 최근 두 달 동안 하루에 열 시간이 넘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읽고 쓰기만 했는데 별로 힘들 지가 않았다.

어쩌면 그저 더 이상 일을 하기가 싫은 걸지도 모른다.

삼십 대 후반 즈음의 회사원 남자가 갑작스레 갖게 된 오 개월 간의 특별한 쉼을 기록하고 싶었다. 일단은 거기서 부터 시작을 해보고 싶었다.


서소 씨가 자주 가던 카페가 8월까지만 운영 할 거라는 계약을 했다. 카페 이사 가기 전에 단골들 모여서 술 한잔 하기로 약속을 했다.

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이 책은 회사에서 일에 잘못 휘말려 정직 처분을 받고 5개월 기간을 징계 받게 된다. 막상 집에서 쉬려고 하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우선 서소 씨가 좋아 하는 책을 사서 단골 카페에 가서 매일 책을 읽고, 주인과 친하게 되는데, 카페를 다른 사람한테 넘기고 떠나고 나니 허전함을 느낀다.

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이 책은 우리 내 일상 이야기와도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잘 사는 집의 아들도 아니고, 일반적인 서민들의 생활 이야기와 여자 친구 이야기, 그리고 글을 잘 쓰려고 미사여구를 사용하지도 않아 그냥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도서이다.

하지만 누군 가는 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과 같은 처지라고 공감하고 생각하면서 위로와 위안을 받을 수도 있다.

만약에 나에게도 5개월의 휴직 기간이 생기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누구나 막상 몇 년 동안 직장을 다니다가 하루 아침에 갑자기 몇 개월 동안 회사에 나오지 말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생각하게 된다.

이런 대비를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잘 할 수 있는 취미나 일 등 하나 쯤 가지고 있거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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