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마음여행 신기한 마음여행
박옥수 지음 / 무교병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만화로 보는 신기한 마음여행 -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신기한 마음여행은 우리 마음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고, 마음의 엔진인 욕구와 브레이크인 자제력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요. 그래서 이번 마음여행은 강한 엔진과 튼튼한 브레이크가 달린 기차를 타고 출발..!!

​마음이 바뀌면 삶은 저절로 바뀐다. 누구나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최고의 마음 문제 해결서 이다.

저자 박옥수 목사님은 지식과 기술 중심의 교육이 더 이상 청소년들을 변화시킬 수 없음을 일찍이 예견한

저자 박옥수 목사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던 20여 년 전부터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젊은이들에게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마인드교육을 해오고 있다.

 

 

 

 

 

 

신기한 마음여행 등장 인물은.....

박옥수 목사님은 마인드교육 창시자.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알려주는 마인드교육을 활발히 하고

계시고, 반짝이는 흰머리와 활짝 웃는 모습에 누구나 마음을 열고 대화하지요.

훌리오 - 남미에서 미국으로 온 이민자. 20년 동안 마약에 빠져 살던 그가, 어느 날 쓰레기통 속

상항 빵을 주워 먹다가 한 생각은.?

둘째 아들 - 부유한 아버지를 둔 둘째 아들로,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받아 사업을 하려고 집을 떠나요.

과연 계획한 대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청소부 아들 - 힘들게 청소일을 하는 아버지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아들. 어렵게 살지만 아버지를 돕고

마음을 나누며 지내요.

경비원 아들 - 아버지와 사이좋게 지내던 아들. 그런데 아버지의 벌이가 좋아지자 점점 사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데...

교도소 모범수 - 박옥수 목사님이 교도소에 성경공부를 가서 만난 성실한 재소자.

그는 왜 성실한 모범수가 되었을까요.? 그 뒤에는 놀라운 반전이..!!

나무꾼의 어머니 - 마당에서 커다란 금덩이를 발견한 가난한 나무꾼의 어머니.

과연 금덩이를 어떻게 할까요.?

신기한 마음여행 목차는 총 3장으로 되어 있다.

1장 - 마음 - 강물처럼 흘러가는 마음의 길을 알아봐요.

2장 - 욕구 - 마음대로 살면 정말 좋을까요.?

3장 - 자제력 - 마음을 다스릴 줄 알면 뭐든 할 수 있어요.​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많은 것을 배우지..? 학교와 학원에서 방대한 지식과 기술과 경험을 배우지만

마음의 세계는 배운 적도 없고,가르쳐주는 곳도 없어. 마음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불행하지 않아야 할 학생이

불행하게 지내. 혹시 너희도 어딘가에 빠져 괴로워해 본 적이 있니..? 그 해결책은 마음의 세계를 아는 지혜에 있단다.

사람의 마음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또 어떤 모양인지 아는 사람이 없으며, 마음을 본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마음이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마음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기쁨이나 슬픔이나 두

려움이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을 그만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이들이 많지만, 술에 중독된 사람은 그만 마시려고 노력하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끊으려고 애써, 그렇게 안간힘을 써서 몇몇 사람은 달라지기도 해. 대부분 중간에 포기하고 말지. 왜 그럴까요.?

마음의 세계가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

훌리오는 소년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마약을 했으니 확실히 중독자라고 할 수 있겠지.?

직장을 구하고 싶었지만 마약 때문에 직장을 구할 수 없으니 그때부터 구걸을 시작했어. 그러나 그것도 쉽진 않았어.

그래서 도둑질을 시작했지. 훔친 돈으로 마약을 사기에 바빴어. 마음도 편하고 좋았대. 그렇게 그는 공원 밴치에서

새우잠을 자는 노숙자가 되고 말았어.

유산을 미리 챙겨 떠난 둘째 아들, 술집으로 돈은 점점 흘러들어 갔어. 다시는 술집에 가지 않으려고 몇 번이나

다짐했지만 빠져나올 수 없었어. 거지가 되어 돌아온 아들을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단정하게 이발도 했어.

자기가 잘한다는 마음을 가지면 마음이 높아지고 태만하고 방종하기 시작하지. 자기가 잘한다고 믿으면 마음이 높아지고.

마음이 높아지면 남의 이야기가 귀에 들리지 않아. 그러면 자기 생각을 따라서 방탕하게 살고, 그러다 실패하고,

실패하고 나면 고통을 당해.

인생은 이렇게 흘러가지. 태만 - 자만 - 변화 - 후회 - 고통 - 실패, 그렇기 때문에 성공도 중요하지만 실패를 해보는

것도 필요해. 마음의 세계를 알면 어쩌다 잘못해서 도박이나 마약이나 게임중독에 빠졌다 해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고,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

 

 

 

 

 

 

사람의 욕구는 끝이 없지만, 능력이 크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자신의 욕구가 가진 능력을 넘어설 때

문제가 생기지요. 고질적인 욕구 불만은 인생을 그르치고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절제하는 훈련이 필요해요. 사람이 마음을 낮추고 살면 기쁘고 감사한 일이 많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마음을 낮추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이 내게로 흘러들어 오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이 들어. 욕구를 자제하는 것도 어릴 때 배워야 해. 나이가 들어서 배우려고 하면 굉장히 힘들지.

마음의 세계를 모르면 자식에게 무조건 잘해 주고만 싶어. 자식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면서 자식을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지. 사람들이 그런 마음의 세계를 모르니까 형편이 넉넉해지면 마음도 덩달아 높이고,

무엇을 잘해서 성과를 내면 또 마음을 부풀리지. 그래서 마음을 높이지 말고 낮추는 법을 배워야 하며,

욕구를 절제하는 법도 배워야 해.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단다.

 

 

 

 

 

 

 

자제력 - 마음을 다스릴 줄 알면 뭐든 할 수 있어요. 브레이크 성능을 믿을 수 있을 때 자동차가 전속력으로

질주하듯이, 하고 싶은 일을 최대한 하려면 자제력을 키워야 해요. 즉, 하고 싶은 일도 참아보고,

하기 싫은 일을 기꺼이 해보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야 하지요.

사람들이 몸에 이상이 생기면 고치려고 애를 쓰는데, 마음이 병든 것에 대해서는 감각이 무뎌.

마음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해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마음에 병이 나도 그냥 살아. 마음의 세계를 모르니까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거지. 늘 불안에 빠져 있는 사람도 있어. 그러나 그 상태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잘 몰라.

또 언제나 남을 트집 잡는 사람도 있고 변덕이 심한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닫고 혼자만의 세계속에서

사는 사람도 있어. 이런 것을 마음의 병이라고 해.

 

 

 

 

 

 

 

사람의 마음에도 무엇을 하려고 달려가는 욕구가 있어.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욕구가 생겨.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을지를 궁리해. 그처럼 우리 몸과 마음에

욕구가 있어서 그것이 우리를 이끌어 행동하게 하는데. 만약 젊은 사람이 욕구도 없이 멍하니 살면 아무 데에도

쓸모가 없어. 젊은이들이 호기심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것은 당연한 이치야.

이처럼 욕구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아서, 사람을 끌고 가는 추진력이 있어. 그런데 사람에게 욕구만 있어서는

안되고 때로는 욕구를 조절해 줄 수 있는 브레이크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야. 내가 하고 싶다고 계속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멈춰 설 수도 있어야 하지. 하던 것을 멈추고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마음의 브레이크가 꼭 필요해.

엔진과 브레이크 성능이 둘 다 뛰어나야 차가 빠르게 달릴 수 있듯이, 우리 인생도 똑같아. 젊은이들의 마음에 하고

싶은 것이 많아야 하고 그것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힘도 있어야 하지.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연습하고...

그런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아.

그런데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그것과 함께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도 동시에 키워야 한다는 사실이란다.

 

 

 

 

 

 

 

우리는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마음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는 누구에게나 두 가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런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두 마음 가운데 한 마음은 우리를

망하게 이끌고, 다른 한 마음은 나쁜 마음을 막고 우리를 복되게 이끕니다.

내 마음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라가면 불행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겪는 불행은 대부분 다른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속에서 일어나는 마음에 속아서 불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내 속에서

일어나는 마음을 관찰해서 나를 망하게 하는 마음을 경계만 해도 많을 불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내 속에서 일어나는 마음이 모두 나를 희망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행복해집니다.

그러면 마음을 자제하기도 하고 마음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여,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마음의 교류입니다. 사람은 서로 마음이 흐를 때 행복해집니다.

마음이 하나가 될 때 힘을 얻습니다. 신기한 마음여행 책이 독자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 주는 좋은 길이

되어서 많은 사람이 더 밝고 보람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음이 바뀌면 삶은 저절로 바뀐다.. 누구나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최고의 마음 문제 해결서.....

신기한 마음여행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읽고 마음이 하나가 되는 길을 가르쳐주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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