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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 ㅣ 만만한 카드게임 수학
이현지 지음, 유영근 그림 / 한솔스쿨 / 2017년 11월
평점 :
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 초등 1학년 수학 입학준비..

오랫동안 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만난 아이들 중에는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는
아이가 있었다 한다. 그런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칠때 가장 힘들었던 것을 수학에 대한
거부 반응이 너무 심했던 것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과목이나 마찬가지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일으키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수없이 고민을 했고, 많은 시도 끝에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가 있는 방법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임 방식으로 수학을 알려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한다.
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은 카드 게임 25개로 초등학교 1학년 수학 전 과정을 총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수학하면 아이들이 어렵고 딱딱하기 때문에 싫어 하는 과목인데 만만한 카드게임 수학책은 게임 하면서
재미 붙이고, 문제 풀면서 개념 확인하는 새로운 방식의 수학 학습법 책입니다.
개념 확인용 확인학습 문제, 시험 대비용 유형학습 문제, 게임용 카드 340여 장 제공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면 게임용 카드로 게임을 하면서 수학을 배울수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책입니다.

게임으로 수학을 학습하면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고,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
각 상황에 따른 최선의 방법을 여러 모로 생각하게 되고,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합니다.
둘째는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아이들은 게임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이런 집중의 경험이 쌓이면서 집중력이 높아지는 법입니다.
셋째는 기억이 오래간다. 재미있고 강렬한 기억은 오래간다. 아이들이 게임을 하면서 경험했던 즐거웠던 기억,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기쁨이 오래 남아 다른 문제 풀 때도 쉽게 풀 수 있는 자신감을 불러온다.
넷째는 아이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준다. 아이들은 공부하는 것에 큰 부담을 갖고 있다.
하지만 부담 없이 게임을 하면서 실력이 향상 되면 학습을 부담스럽지 않게 여기게 된답니다.
숫자 기차 만들기 게임은 바닥에 있는 카드의 앞뒤에 올 숫자 카드를 내려놓는 게임이다.
손에 든 카드를 다 내려놓으면 이기는 거다. 게임을 하면서 배우는 것은 한 자리 자연수 - 수의 체계를 배운다.
숫자의 이름과 순서, 형태를 익히는 것인데, 앞으로 배울 수학을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다.
1학년 1학기에 배우는 9까지의 수를 학습할 수 있다. 1부터 9까지 숫자를 쓰는 방법과, 수의 순서를 익히고,
어떻게 읽는지 알 수 있다.

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은 초등학교 1학년 모든 과정이 수록되어 있다.
1학년 때 연산만 배우지는 않는다 한다. 연산이 기본이 되는 과정이지만 연산만 한다고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고학년이 되어 연산은 잘 풀면서도 도형, 규칙 등 다른 단원은 자기 학년의 내용도
힘들어 하는 아이가 많다고 한다. 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책에는 1학년 수학의 모든 과정을 담아서
수학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준다. 1학년 때부터 연산, 도형, 비교, 규칙 등 모든 부분을 놓치지
않고 종합적으로 배워야 한다.
또 이 책에서는 부피가 크고 복잡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은 카드 게임이라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아이들과 공부하면서 활용했던 게임이나 난이도나 흥미도는 검증이 된 셈이라 한다.
25개의 게임을 할 수 있고, 이에 필요한 카드 340여 정도 책 뒤에 있다.
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책은 5개 큰 단원이 있다. 수의 체계, 연산, 도형, 비교, 시계와 달력, 모두 1학년 수학에서
다루는 단원인데, 단원 순서대로 하지 않고, 수보다 도형이나 비교 단원을 먼저 해도 괜찮다고 한다.
아이가 반복되는 연산으로 수학에 흥미를 잃었다면 도형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각 단원마다 구성되어 있는 게임은 순서대로 하는 게 좋다고 한다. 한 단원에서 배워야 할 내용을 몇 개의
게임에 나누어서 담아져 있다. 그래서 어떤 게임을 하려면 앞에 있는 게임에서 익힌 개념을 알아야 쉽게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게임을 하다가 모르는 개념이 나와서 앞으로 돌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게 게임은 책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하는게 좋다.

또, 게임을 해 본 다음 확인학습, 유형학습 문제를 풀고 다시 게임을 해 보라고 말한다.
확인학습은 기본적인 연산의 확인이고, 유형학습은 단원 평가 등 실제 학교 시험에서 나오는 유형들이다.
문제를 풀고 나서 게임을 하면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게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게임을 더 잘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아이가 게임을 더 잘하게 되어 게임을 재미있어 한다.
꼬리 잡기 게임에서는 0과 두 자리 수를 배우는 것이다. 1학년 1학기에 등장하는 0 을 배운다.
또한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에 등장하는 100까지의 수를 이번 게임과 다음 게임에 나눠서 배우게 되는데,
이 게임에서는 "십 몇" 과 "몇 십" 단위 숫자의 순서와 이름을 배운다.
이렇게 게임을 하고 나면 확인학습을 하고 유형학습 실제 학교 시험에서 나오는 문제들을 아이와 함께 풀어보면 된다.
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책에는 게임을 할 때마다 게임을 하면서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부모도 이해하기 쉬워 아이에게도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어 좋다.
두 자리 자연수의 덧셈에서는 받아올림이 없는 두 자리 자연수와 한 자리 자연수의 덧셈, 받아올림이 없는 두 자리
자연수와 두 자리 자연수의 덧셈을 배우고, 뺄셈,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 숫자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 덧셈과 뺄셈 복습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수의체계, 연산에서 마지막 복습 페이지만 해도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어 있어 유익하고 좋다.

도형에서는 학교에 입학하면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동그라미(원), 세모(삼각형), 네모(사각형) 이다.
하지만 도형을 쉽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도형을 이루는 것의 이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평면 도형에서 배우는 내용 중 일부인 "점, 선, 면" 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다. 높이가 있는 입체 도형,
평면 도형에서도 도형의 이름 과 그 도형의 성질이 자세하게 그림으로 나와 있어 아이들이 보고 이해하기 쉽다.
또,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물건을 가지고 배운 것을 연습할 수 있어 좋다.
예를 들어 케익을 먹을 때 어떤 모양을 사용해서 만든 도형일까? 라고 아이에게 물어보면 아이가 배운 것을
생각하면서 답을 하겠지요..

게임할 때 필요한 숫자 카드이다.

연산 게임할 때 사용 되는 카드 이다. 덧셈도 있고, 뺄셈도 있다.
부피가 크지 않아서 어디를 가든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와 게임을 할 수 있어 좋다.

길이와 높이, 넒이, 양 비교 카드 이다. 1학년 1학기 비교하기에 나오는 내용과 2학년 1학기 길이 재기에
나오는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게임 카드이다.
여러 가지 물건의 길이와 높이를 비교할 수 있다. 작은 물체는 눈으로 비교하고, 직접 자로 길리를 재 볼 수 있고,
아파트와 같이 커다란 물체의 높이도 비교할 수 있다. 또, 면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고, 부피의 개념도 배울 수 있다.
또 이 책에는 무게 비교도 있고, 시계 보기, 분침 읽기, 시간 계산, 날짜 , 오늘, 내일, 모레 게임, 달력 보는 법 등
다양하게 나와 있다.

도형 카드이다.
이렇게 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책에는 게임을 할 수 있는 340여 개의 카드가 수록되어 있다.

만만한 1학년 카드 게임 수학책은 수의 체계 부터 시작해서 연산, 도형, 비교, 시계와 달력, 정답,
게임할 수 있는 카드 등 다양하고 알차게 소개되어 있어 아이들이 게임을 하면서 수학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고 재미를 붙일 수 있어 좋다.
부모 역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위한 게임이라는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게임을 하면서 아이에게
설명도 해주고, 또 게임을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져 주어 아이에게 게임에서 이겼다는 자신감을 심어 줄 수도 있고,
게임을 같이 하면서 부모가 실수도 하므로 아이가 간혹 실수를 할 수 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 줄수 있어 좋다.
사실 어른들도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수학은 너무나 싫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 처음 수학을 접하는 아이에게는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 수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목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다.
만만한 1학년 카드 게임 수학책은 게임을 하면서 아이에게 흥미를 높여주고,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내용 이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학교 학습에 밑거름이 되기에 충분한 수의 문제들이 소개되어 있고,
또 유형학습은 단원 평가 등 실제 학교 시험에서 나오는 유형들로 구성되어 있어 좋았고, 또 부피가 크지 않은 카드로
되어 있어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면서 놀이를 할 수 있어 여행을 가서 가족들과 함께 단체로 게임을 할 수 있어
아이에게 수학이라는 책도 재미있고 흥미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시킬수 있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