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요 노트 - 잘한 일을 적는다. 그렇게 인생 최고의 변화가 시작된다..
하루 5분이면 할 수 있는 ,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잘했어요 노트" 세계적인
행동변화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10년간 대기업과 대학, 고교 등에서 행동변화 코칭을 하면서
수만 명이 세운 목표와 행동을 분석하여 매일 축적해온 데이터와 인지 심리학 등의 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라도 간단하게 시작해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잘했어요 노트 목차는 총 5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 - 왜 "잘한 일"에 주목해야 할까.?
파트 2 - 잘한 일을 썼을 뿐인데, 날마다 자존감이 높아졌다.
파트 3 - 평생지속 가능한 "잘한 일 기록의 힘".
파트 4 - 하루 한 줄, "잘했어요 노트" 쓰기의 3단계.
파트 5 - "잘했어요 노트"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당신은 매사에 어떤 유형의 사고를 하는가.? 사고 유형을 아주 간단하게 딱 두 가지로 나누면 "그래그래 사고"
"아니아니 사고" 가 된다. 우리는 "OO 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것. 이것은 흔히 부정적 사고라고도 불린다.
우리는 "OO 않은 것" 을 생각할 때 불안을 느낀다. "않은 것" 이란 "부족한 것" 이나 "모자라는 것" 이다.
이런 사고를 계속하면 점점 불안해져 머릿속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해진다. 그 결과 저절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행동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래그래 사고"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고 유형이다.
긍정적 사고라고도 불린다. 이처럼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라도 받아들이는 방법에 따라 "그래그래 사고" 가 된다.
이런 사고를 계속하면 자기 안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겨 자신감이 붙는다. 생기가 넘치고 활동적이 된다. 사실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그래그래 사고" 를 한다. 문제는 인간은 무의식중에 "아니아니 사고" 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지닌 뇌의 특성으로 불가피한 부분도 있다. 특히 우리는 어릴 때부터 시험 등으로 주위의 평가를 받아오면서
"부족한 것". "모자라는 것"에 주목하는 오래된 습관을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니아니 사고" 에 빠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자신이 "아니아니 사고" 라고 하여 전혀 비관할 필요는 없다.
"잘했어요 노트" 사용법은 "잘했어요 노트" 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잘한 일 메모" 부분에는
그날을 돌아보고 "잘한 일"을 메모한다. 그리고 주 1회, 그동안의 "잘한 일" 중에서 한 가지를 골라 돌아보며
"자기 관찰문"을 쓴다. 이 자기 관찰문에는 네 가지 포인트가 있다.
잘한 일 메모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가.? 왜 그것이 잘한 일인가.? 지금, 솔직히 어떤 감정인가.?
내일부터 어떤 방법을 실천해볼까.? 매일 한 가지에서 세 가지 정도 그날의 "잘한 일" 을 메모한다.
매일 쓴 "잘한 일 메모" 중에서 주 1회 한 가지를 골라 네 가지 포인트에 맞춰 자기 관찰문을 쓴다.
상세한 사실 -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잘했는지 상세한 상황을 쓴다.
원인 분석 - "잘한" 이유를 찾는다. 왜? 를 반복함으로써 저절로 생각이 깊어진다.
진짜 감정 - "잘한 일"에 대한 기분이나 원인 분석을 한 지금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다음 행동 - 원인 분석과 진짜 감정을 통해 "이렇게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 "다음엔 이런 방법으로 해볼까? " 라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내일부터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쓴다. 깨달은 방법들을 실천에 옮긴다.
기업이든 학교든 "반성" 의 시간을 자주 갖는다. 잘못한 점을 찾는 게 습관이 된 우리는 반성을 아주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반성" 의 시간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반성을 하게 되면 진심을 드러내지 못하고, 그 자리를 모면하기
위한 임시변통적인 사고에 빠지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는 얼굴을 하고 있으니 주위에서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았을 거라고 착각하는데, 이는 표면적인 태도일 가능성이 높다. 반성에는 "자신의 진짜 마음과 마주하는
" 가장 중요한 작업이 쏙 빠져 있다. 이때 필요한 행동은 그 자리를 어물쩍 넘기는 게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과 마주하는 작업이다. 이를 "자기 관찰" 이라고 한다. "자기 관찰" 이란, 말 그대로 자신의 행동이나 사고를 스스로 깊이
되돌아보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났을 때는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고집이 없다. 그랬던 것이 성장함에 따라 사회에 적응하느라 "본심을 드러내고
천진난만하게" 있을 수만은 없게 되었다. 용기 내어 행동했다가는 오히려 험한 꼴을 당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경험을 거쳐 조금씩 자신의 "본심과 표면적인 행동"을 적절히 섞어서 살아가게 된다. 사회 경험을 통해 "잘 살아가는
기술" 을 익히는 것이다. 마음의 덮개를 열려면 "자기 긍정감" 이 필요하다. 자기 긍정감이 높은 상태란 나는 소중한 존재이며
가치 있는 인간 이라고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는 상태를 말한다.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몇 분이라도 좋으니 그날으르 돌아보고 "잘한 일" 을 세 가지 메모한다.
수첩도 좋고 스마트폰의 메모 기능을 사용해도 좋다. 세 가지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한가지라도 상관없다.
그리고 자기 전에 그 메모를 소리 내어 읽는다.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잠자리에 든다.
"오늘 하루도 잘했어. 내일은 더 좋아질 거야." 라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티록신이라는 갑상선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이 증가하면 도전 의욕이 왕성해진다. 스스로 "잘한 일" 을 인정하는 일은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호르몬" 을
늘리는 일이라고 해도 좋다. "잘한 일" 을 잘 찾는 방법은 감정의 변화를 보는 행복 안경, 숫자의 변화를 보는 숫자 안경,
그리고 상대의 반응의 변화를 보는 사람 안경, 이 세가지다. 또한 어떤 관점으로 보는가? 에 따라 각각의 안경에는
세 개씩의 렌즈가 있다.
잘했어요 노트를 기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자신감이 생긴다. 불안감이 사라져 긍정적이 된다. 저절로 좋은 행동이
습관이 된다. 잘한 일 을 적다 보면 반복되는 잘한 일 적은게 있다. 그것이 본인이 잘하는 일이고, 책의 예시에서 잘한 일을 적다
보니 "정리" 에 관해서만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정리 컨설턴트"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준비중 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노트를 써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되면 고정관념에서 해방되어 점점 자신이 연마되어간다.
지금의 자신으로부터 "탈피" 할 수 있다. 사소한 습관이 바뀌었을 분인데 자신의 모습이 극적으로 바꿔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변화를 발견해가는 과정 또한 즐거운 일이다. "잘했어요 노트" 는 자신의 변화를 즐기는 노트이기도 하다.
실제로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자기 긍정감이 높으며 "근거 없는 자신감" 을 갖고 있다. 이런 사람은 도전의 경험이 많은 만큼
다른 사람보다 실패의 경험도 많다. 하지만 실패해도 " 이 실패는 극복할 수 있어" 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이 차이는 크다.
"잘한 일" 에 대해 자기 관찰을 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바로 "잘한 일"에 대해 "왜 어떻게 잘할 수 있었을까.? 를 생각하는
것이다. "왜 잘할 수있었을까.? 라고 자신을 향해 질문하면 "이런 이유가 있어 그렇게 되었구나." 하고 생각이 깊어진다.
그러면 "다음에는 이 방법을 실천해볼까.?" 하는 생각이나, 개선해야 할 행동들이 떠오르게 된다.
"잘한 일 찾기" 의 효과는 단지 목표 달성에서 그치지 않는다. 자신이 잘하는 일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실행력이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자존감이 높아진다. 하루에 한 줄 잘한 일을 쓰는
아주 작은 행동은 곧 목표를 이루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삶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것이다.
"잘했어요 노트" 는 단순히 기록하는 법이 아닌 "잘한 일을 찾는 방법" 과 그 예시를 제시해놓았다.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한 일, 컴퓨터 속 지저분한 폴더를 정리한 일, 보고서를 잘 마무리한 일, 평소보다 채소를 많이 먹은 일 등 일상 속
매우 사소한 것들이 모두 잘한 일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어렵지 않게 실천해나갈 수 있다.
하루 한줄 "잘했어요 노트" 쓰기의 3단계에서는 "잘했어요 노트" 사용법과 구체적으로 잘했어요 노트쓰는 법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고, 왜 그것이 잘한 일인가 원인 분석과 감정, 그리고 내일부터 어떤 방법을 실천해볼까 에 대해서 자세하게
예시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다. "잘했어요 노트" 를 1개월 동안 꾸준히 쓰고, 1개월 후 "잘했어요 노트" 를 재검해 보자.
"지속하는 힘" 이라는 말도 있지만 "잘했어요 노트"를 재검하면 작은 변화가 큰 변화가 되어 있는 모습,
바로 "자신이 성장해온 과정' 을 볼 수 있다.
자기 되돌아보기 에 약한 사람의 대처법에서는 네 가지 유형으로 분리되어 있다. 성가셔 하는 유형, 공회전하는 유형,
얽매이는 유형, 말만 앞서는 유형 들이 어떻게 하면 잘했어요 노트를 정확하고 확실하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예시와
설명이 상세히 되어 있다. "잘한 일" 을 계속 바라보면, 자신이 어떤 모습에 가까워지고 싶은지 "이상적인 모습"을 알게 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런 모습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다. 날마다 "잘한 일"을 바라봄으로써 자신이
어떤 모습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또 매일 기록하는 "잘한 일" 메모 속에는 이미 당신의
"가치관" 이 나타나 있다. 잘했어요 노트를 계속 쓰면 자신이 무엇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지가 보이게 된다.
그리고 "자기 스타일"이 눈에 들어온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면 올해 초에 세웠던 계획을 돌이켜보며 자책하고 반성하는 일이 다반사다.
부푼 마음을 안고 세웠던 계획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그런데 이처럼 매년 되풀이되는 자기반성이 변화와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사실을 아는가..? 세계적인 행동변화전문가인 일본의 나가야 겐이치는 지난 10여 년간
수만 명의 행동을 분석한 결과 반성의 마음이 변화의 기회를 앗아간다는 것을 발견했다.
얼마든지 더 잘할 수 있는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채지 못하게 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작은 행동의 변화마저 일으킬
수 없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잘했어요 노트" 를 통해 실패를 벗어나 성과를
이루는 열쇠는 "잘한 일 찾기" 에 있다고 말한다. 잘한 일을 적는 "잘했어요 노트" 가 출간됐다.
대부분 사람들이 "해야 할 일" 을 적지 "잘한 일" 은 기록하지 않는다.
저자는 "반성만 하면 성장은 멈추고 만다." 고 강조한다. 사생활과 일로 구분 지을 필요도 없다. "잘했어요 노트" 책은
스스로 변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왜 잘하는 일에 주목해야 하는가." 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부족한 부분에
눈이 가는 인간의 습성을 나열하고 독자들이 혼돈하는 "잘한 일" 과 "한 일" 의 구분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그리고 잘한 일을 이어갈 수 있게 자아성찰과 다른 사람의 칭찬노트를 제시해 동기를 부여한다.
어린시절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았던 때를 생각해 보자. 이 책의 제목 역시 "잘했어요 노트" 이다.
하루 한 줄 잘한 일을 적는다, 그렇게 인생 최고의 변화가 시작된다. 무작성 따라해 보자.
외부 사람과의 교류도 매우 중요하지만 자신을 바꿀 수 잇는 것은 자신뿐이다. 그것만큼은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깨닫고, 행동을 바꾸어가는 것밖에 자신을 바꿀 수단은 없다. 그것을 돕는 도구가 "잘했어요 노트" 다.
매일 "잘한 일"을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를 생각한 다음, 잘했어요 노트에 기록하여 자신의
가치관을 바라보고 다듬어간다.
이 과정을 지속한다면 당신은 분명 달라질 수 있다. "변화" 할 수 있다. 반드시 당신의 사명이 보일 것이다.
* 본 포스팅은 YES24 위즈덤하우스를 통해 위 책만 무상제공받아 읽고 직접 작성한 후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