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마인드북 시리즈 3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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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 생각과잉 시대에 생각의 실체을 파헤진 마인드북..

 

 

 

 

 

 

 

자기계발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는 생각과잉 시대에 생각의 실체를 파헤친 마인드북이다.

생각의 존재와 내 안의 다른 존재에 대하여 심층으로 다루었으며 불행으로 이끌리는 마음의 원인을 규명해

많은 이들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인드교육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책은 생각의 존재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는 자기계발서 이다.

이를 통해 우울증, 허언증, 조울증, 대인기피증, 분노조절장애 등의 심인성 정신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현 시대에 불행으로 이끄는 마음의 경로를 규명해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행복 속에서 잠들고 희망 가운데 눈뜨게 해주고 싶다는 저자의 염원을 담아 출간한 책이

바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이다.


 


 

 

 

 

우리 마음에서는 생각들이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또 일어났다가 사라진다. 우리 마음에서도 그냥 버려지는

생각들이 굉장히 많다. 우리 마음은 밭과 같아서 어떤 생각을 심으면 그 생각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란다.

그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마음을 써주면 써줄수록 빠르게 자라 마음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계속 자라난 그 생각은 마음에서 장관의 위치에 앉고, 대통령의 위치에 앉는다.

결국 그 생각이 마음 전부를 지배하고 행동을 지배하는 것이다.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은 꼭 불행한 조건이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불행할 조건이 없는데도

마음이 불행에 빠지면 삶 전체가 불행해지고, 어떤 조건에서도 마음이 행복에 빠지면 행복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은 살아 있다는 것 자체로 기쁠 수 있고, 일어나 걸어다닐 수 있는 것에도 기쁘고 감사할 수 있다.

그러고 보면 행복해야 할 조건이 굉장히 많다. 세상에 어려움이나 문제가 없는 집은 없다.

밝은 것을 보다 보면 어두운 것은 자꾸 뒤로 밀려서 나를 만날 시간이 없다.

그렇게 행복에 젖어서 살면 어느 순간에도 긍정적이고 밝은 사고를 할 수 있다.

 

 

 

 

 

 

 

마음의 세계를 파헤쳐 들어가면, 우리 안에 두 가지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이 살아온 삶을 찬찬히 돌아보면, 자기 생각과 다른 어떤 생각이 들어와서 자기 생각을

이기고 그 생각대로 삶을 이끌어 간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생각에 이끌리면 못되고 악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지만, 조

금만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살펴보면 금방 느낄 수 있다. 우리 마음에서는 많은 생각들이 일어난다.

좋은 생각, 나쁜 생각... 우리는 그 생각들 가운데 좋은 생각들을 선택해서 좋은 삶을 살려고 있다. 

그런데 원치 않는 악한 생각이 일어나서 우리 삶을 악하게 이끌고 가는 것이다.

 

사람은 살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는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생각들이 형성되며, 그 생각들을 바탕으로

마음을 정리해서 인생의 길을 정한다. 비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비정상적인 삶을 살면서도,

자기 생각이 맞고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은 잘 모른 채 어떤 생각에

끌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에 끌리지 않으려면 자기를 믿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음을 파는 백화점에 가서 좋은 마음을 살 수 있다면..  세상에는 좋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살면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마음을 바꾸어 준다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사람들이 마음을 파는 백화점에 찾아와서 나쁜 마음을 버리고 좋은 마음을 골라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인데 내 마음은 내가 못 지키는 법.. 세상에는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지식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거의 없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마음의 세계를 알고 어떤 일들 앞에서 깊이 사고해서 좋은 생각들을 선택해서 산다면 돈을 많이 벌거나

높은 지위를 얻는 것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것이며, 주위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서 어렵거나 부끄러운 일 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셨고, 우리가 잘 되는 것을 보면 기뻐하셨다.

사람들이 다 마음에서 오래오래 아버지를 기억하면서, 아버지를 기억할 때마다 아버지의 사랑이 마음에 행복을

더해주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

 

 

 

 

 

사람을 마음으로 맞는 것이 가장 잘 대하는 방법이다. 물론 마음안에 상애방이 있는 없든, 외형적인 모양새만

갖춰 사람을 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사람 관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자체가 모두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마음에서부터 길을 정확히 잡고

나가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런데 마음이 흐트러지면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우리의 눈에 모든 것들이 보이는 것 같지만,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내면적인

부분도 달라지고 외형적인 모습도 행복하게 바뀌는데, 우리 마음속에 역사하는 악한 영은 사람들을

어둠 속으로, 절망 속으로 끌고 가려고 갖은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책은 마음의 세계를 알려서 독자들이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 삶이 밝고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또한 사람 사이에 교류가 잘 이루어져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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