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미래 권력
권용주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자동차의 미래권력 - 4차산업..

 

 

 

 

 

 

 

자동차의 미래 권력 책 앞 표지 이다. 아주 멋있게 자동차가 그려져 있다.

요즘 영화에서 보면 자동차도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하지 않고 컴퓨터가 작동을 하고 말을 한다.

자동 운전으로 작동해 놓고 차 밖으로 나가서 나쁜 사람들을 물리치고 다시 자동차 안으로 들어오는

장면을 영화에서 보았다. 참으로 멋찐 자동차라고 생각했었는데, 4차 산업의 혁명 자동차 분야에서도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영화 속의 자동차가 탄생할 것인가. 나 또한 관심이 주목된다.

 

옛날에 TV에서 보던 로봇태권브이를 보면서 로봇트는 언제쯤 만들까..?  진짜 로봇을 만들까..?

많은 생각을 하고 상상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 졌듯이, 영화 속의 자동차도 기대해 본다.

 

자동차의 미래권력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새로운 미래 권력의 출발.

2부..  미래 권력에 숨겨진 인공 지능.

3부..  새로운 탈것의 시대.

4부..  끝없는 미래 권력의 싸움.

5부..  에너지 전쟁의 새로운 시작으로 되어 있다.

 

 

 

 


"미래 자동차의 권력은 에너지와 인공지능이 핵심" 이라며  "어떤 에너지로 바퀴를 구동하고,

지능의 주도권을 기계에 얼마나 넘기느냐가 중요 항목"이라고 말한다.

세계는 4차 산업 혁명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인류 역사 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바퀴와 수레 또한

전통적인 제조와 서비스를 넘어 스마트 산업의 복합체로 변화하고 있다. 

자동차 미래 권력 책에서는 새로운 소재와 에너지원, 첨단 IT 기술을 결합한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누가 이끌어갈 것인지 조명한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의 개념에서 벗어나고 있다.

탈것을 의미하는 비히클(Vehicle)에서 전자 제품을 일컫는 디바이스(Device)로 변화해 가고 있는 것이다. 

 

 

 

 

 

 

 

 

누가 운전할 것인가.?

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이 구글의 자율 주행차를 하나의 운전자로 간주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반면, 캘리포니아 주는 자율 주행차의 운행 조건으로 " 면허를 소지한 운전자가 있어야 하고,

필요한 경우(사고 방지를 위해) 인간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야 한다." 고 명시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제동 페달 등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자율 주행차에서 " 운전자 "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단 하나, 사고 책임 때문이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인공 지능 자동차가 스느냐는 얘기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사람은

운전 명령만 내렸을뿐 직접 운전하지 않았기에 책임에서 한발 벗어나 있고, 제품을 판매한 제조사는

정부의 규정에 따라 자율 주행차만 판매했다는 점에서 완벽하게 책임 소지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논란은 제조사 책임인 경우다. 제조사 책임이 무거울 경우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 관계자도  

자율 주행차의 현실적인 등장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현재 개발이 진행되는 자율 주행차는 사고율 0%를 목표로 한다. 구글 자율 주행차의 경우 최근 6년간

200만 마일을 주행하면서 작은 사고 17건을 겪었는데, 사고의 대부분은 자율 주행차가 추돌한 게 아니라,

다른 차가 자율 주행차를 추돌해 발생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구글에서는 자율 주행 시스템을 현재까지 신뢰하고 있다.

 

이에 반해 자동차 회사들은 전통적인 개념에서 아무리 인공 지능이 똑똑해도

결국 인간이 프로그래밍을 하고, 설계를 하는 만큼 오류는 불가피하다고 맞선다.

 

 

 

 

 

 

 

자동차의 기본 속성은 "이동" 이다.

손쉽게 원하는 장소로 옮길 수 있어 140년 동안 대중의 이동 수단으로 자리해 왔다.

이동을 위해 바퀴가 달리고, 바퀴가 회전할 수 있는 동력으로 화석 연료를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이 이제 변화하고 있다. 더 이상 네 바퀴가 기본이 아니며, 화석 연료를 선호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자동차는 "탈 것" 에 불과할 뿐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을 움직이는 힘(에너지)을 누가 쥐고 있느냐이다.

화석 연료가 아닌 수소 연료 전쟁에 자동차 회사가 뛰어드는 배경이다.

 

일본 혼다자동차가 IT 및 통신 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인공 지능을 이용해 말하는 자동차를 개발한다고 한다.

말하기 가 단순한 명령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화" 를 한다는 점이다. 자동차가 운전자의 얼굴 표정 및 말투,

음성으이 미세한 차이를 읽어 내 감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화를 이끌어 가는 기술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자동차 업계의 뜨거운 이슈는 단연 전기차와 자율 주행차다. 내연 기관 자동차는 태생적으로

배출 가스를 뿜어낼 수 밖에 없고, 화석 연료를 태워 동력을 얻는 그 어떤 내연 기관도

대기 오염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친환경 문제가 도덕에서 생존의 분야로 넘어온 지금 전기차는

예상했던 것보다 시장 확대가 더딜지라도 미래 주요 이동 수단이 될 가능성에 이견이 없다. 

자율 주행차는 각국 정부가 골머릴르 앓고 있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 줄 강력한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율 주행차가 보급되면 길이 덜 막히고 사고 발생률도 현격히 떨어진다는 게 자동차 업계의 설명이다.

 

구글은 2010년 토요타 프리우스를 개조한 자율 주행차를 선보였다.  이후 4년 만에 자체 제작한 자율 주행차

구글카를 선보였다. 구글 카는 2인용 전기차로 스티어링휠과 페달이 없고 시동 버튼만 탑재했다.

구글이 완성차 업체와 협업 없이 자체적으로 자율 주행차 제작에 성공, 자동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자율 주행차에 이르러선 자동차 업체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기 어렵다. 실시간으로 자동차의 위치를 확인하는

GPS부터 주행 경로를 파악하고 계산하는 내비게이션, 외부 환경을 감지하는 센서와 레이더 및 라이다,

이런 모든 정보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통합 제어 기술 등은 IT 업계의 주 종목이다.

숨 막힐 정도로 빠른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업계에선 IT 업체들이 미래 자동차의 주도권을

잡을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GM은 조금 다른 자율 주행차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미국 내 승차 공유 서비스 업체인 리프트와 손잡고

전기차 볼트를 활용해 " 자율 주행 택시 "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운전자 없이 스스로 승객을 찾아가 태우고 이동하는 시스템이다.

GM의 이 같은 행보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서비스, IT를 동시에 지배하겠다는 전략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FCEV 각측전은 치열하다.  미래 대체 에너지로 지금 인류가 사용하는

전기가 아닌 수소를 대안으로 보고 있어서다. 전기의 경우 여전히 원자력과 화력 등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다.

테슬라 등이 태양광 등을 전력 생산에 이용하지만, 태양관은 날씨가 흐리면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지속 순환이 가능한 수소 시대를 주목하는 셈이다.

 

토요타의 이동식 수소 충전소 도입은 미래 수소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연구이기도 하다.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도심에서 이동식을 활용하면 고정 충전소 하나만으로 도심 내 수소 공급을 대부분 담당할 수 있다.

수소를 주목하는 이유는 현재 전기를 만들어 내는 과정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않아서다.

IAE에 따르면 오는 2030년 글로벌 전력 생산의 발전원은 여전히 석유와 핵이 차지한다. 재생 에너지 비중이

늘기는 하겠지만, 기저 에너지로서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의 화석 연료와 핵 발전소는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 글로벌 사회는 변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뚜렷한 변화는 고령화다. 고령화는 자동차를 보유한

사람을 중가시키되 실제 이용자는 줄이는 현상을 가져온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만의 현실은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 회사의 고민이 크다.

하루 종일 스마트 기기에 매달려 있는 20대에게 관연 자동차가 필요할까?

 

 

 

 

 

 

"자동차의 미래권력"  1부에서는 새로운 미래 권력의 출발에 대해 다룬다.

140년 전통의 내연기관이 전기 동력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전기 스포츠카 업체로 각광받는 테슬라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바꾸려는 자(전기차)와 지키려는 자(내연기관차) 사이에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미래 권력에 숨겨진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자율주행차 기술의 종착역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기술적, 법적,

경제적 책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3부에선 새로운 탈것의 시대를 얘기한다.

자동차는 네 바퀴에 기반해야 한다는 관념에서 벗어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를

소개하고 ​"운전" 에 대한 정의를 달리할 것을 강조한다.

 

4부에선 끝없는 미래 권력의 싸움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바라본다.

과연 막으려는 자와 뚫으려는 자 사이에서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갈등과 협업 중

어느 방식을 택할 것인지에 대해 예측해 본다.

 

5부에서는 에너지 전쟁의 새로운 서막에 대해 다룬다.

미래 자동차 권력은 에너지로 집약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고효율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상 미래는 태양광과 수소에 시선이 몰린다는 설명이다.

 

자동차의 미래 권력책에서  자동차 산업 집중 현상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활발하다.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 라는 최후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체질을 바꾸지 못하면 4차 산업은커녕

당장 생존이 어렵기 때문에 자동차의 4차 산업 혁명은 이미 시작됐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자동차 회사의 비즈니스 영역은 이동성을 포함한 모든 "탈것"으로 전환될 필요성이 농후하다.  다양한 "탈것"의

스펙트럼으로 미래의 자동차 권력을 조망한다면 결국 에너지, IT, 소재로 결론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에너지와 IT가 새로운 자동차의 미래 권력으로 떠오를 것임이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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