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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문학 습관 -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ㅣ 좋은 습관 시리즈 28
장정윤 외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3년 3월
평점 :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일상 인문학 습관 / 저자 숭례문학당 리더 19인 / 출판 좋은습관연구소

인문학 하면 어렵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면서도 그저 어렵고 철학적인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서 기피 했었다.
오늘 '일상 인문학 습관' 책을 읽으면서 인문학에 대해 우선 네이버 검색해 보았다.
인문학은 근대 과학에 대해 그 목적과 가치를 인간적 입장에서 규정하는, 인간과 인류 문화에 관한 모든 정신 과학을 통칭하여 일컫는다.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 자연을 다루는 자연 과학에 대립 되는 영역, 광범위한 학문 영역이 인문학에 포함된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인문학에 대해 자세히 알고 인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기 위해 '일상 인문학 습관' 책을 읽게 되었다.

일상 인문학 습관 이 책에는 인문학과 친해지는 19가지 방법을 인문학 학습 공동체를 지향하는 숭례문 학당의 리더 19인이 모여, 자신의 인문학 공부 법을 소개해 놓았다.
일상 인문학 습관 이 책의 저자 19인도 숭례문 학당에서 5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가진 분들로 문학, 철학, 영화, 미술 등의 다양한 주제를 독서, 토론, 글쓰기, 필사 하기, 여행 등과 연계 시켜 성인은 물론이고 아동과 청소년까지 두루 포괄하는 일상 속 인문학 공부를 다른 회원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일상 인문학 습관 중에서 저자 장정윤의 내 인생에 무늬를 새긴다, 첫 아이 출산으로 회사를 퇴사하고, 폐쇄 공포증 같은 불안을 맞아했을 때 인문학이 떠올랐다고 한다. 저자의 고민은 결국 인문학 적인 삶에 대한 고민이었다. 인문학 적 삶이란 결국 왜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는 것이었다.
그렇게 만난 첫 번째 책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이다. 코스모스는 생명체의 기원부터 생명체가 발 딛고 사는 지구라는 행성과 태양과 그 너머까지 를 아우르는 책이다. 코스모스 책은 우주 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본질과 만나게 될 것이다. '나(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단순히 책만 읽는다고 해서 인문학 공부를 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함께 읽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태도와 입장을 스스로 정리한다.
저자 장정윤은 '코스모스'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찾고, 살아갈 용기를 느꼈고, 인문학을 알게 되었고,인문학의 매력에 빠져 들었다고 한다.

일상 인문학 습관 이 책의 저자 김선화는 '30일 매일 읽기 습관' 모임을 주관하고 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숭례문 학당을 만난 후 비 경쟁 독서 토론에 눈을 떴다. 여러 학습 모임에 참여하며 제 2의 독서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저자 김선화는 책을 읽는 것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 말한다. 그래서 매일 읽기를 하고 있다.
인간만이 '자기 내면' 을 들여다볼 수 있는 존재이다. 매일 책을 읽는 행위는 자신을 들여다보는 행위다.
한 페이지를 읽고는 어제 몰랐던 사실을 깨닫고, 두 페이지를 읽고는 어제 못 봤던 세상의 이면을 본다.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성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매일 읽기가 습관이 되었다. 저자 김선화가 가지게 된 인문학 습관이다.
책을 매일 매일 읽는 것 만으로도 인문학을 알게 되고, 인문학 습관이 된다고 생각하니 어렵게 만 생각했던 인문학에 친근 감이 느껴진다.

일상 인문학 습관 이 책에서 저자 이인경 '짧은 생활 문 쓰는 습관' 독서 토론과 글쓰기로 제 2의 세상을 만났다. 저자는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성격이었다. 우울 감이 올 때,어딘가 로 도망치고 싶을 때 책 속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섬세하고 단단한 문장을 쓰고 싶었고, 누군가 에게 이 느낌을 전해주고 싶어 글쓰기 모임을 직접 열었다고 한다.
글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글 감은 '생활 문' 이다. 일상 생활의 한순간을 설명하는 글이다. 한 문단 짧은 글이라도 매일 매일 쓴다.

일상 인문학 습관 이 책에서 저자 권미경 건강한 정신의 기초는 식단을 기록하는 습관, 세 아이의 육아로 지쳐가고 있을 때 운명적으로 숭례문 학당을 만나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체중 조절을 위해 학당에서 책 읽기와 식단 기록을 병행할 모임을 만들어 혼자서 하는 것보다 힘이 날 것 같아 '식습관' 모임을 만들었다.
꾸준히 하기 위해 매일 먹은 식단을 기록하며, 건강에 관한 책을 읽으며 자신을 각성 시키고 있다.
인문학이 어려운 학문인 줄 알았는데, 일상 인문학 습관 이 책을 읽어 보니 자연 과학을 뺀 나머지 학문을 인문학이라 말한다. 그러니까 인문학은 광범위이다. 일상 인문학 습관 이 책에서 인문학을 깨닫게 된 계기는 각양각색이었다.
책 읽기, 필사 하기, 심리학 책 읽기, 고전 문학 읽기, 철학 책 읽기, 아이들과 글쓰기, 1 천 권 책 읽기, 생활 문 쓰기, 그림 감상하기,그림일기 쓰기, 걷고 달리기,식단 기록, 식물 관찰, 여행하기 등 이 모든 것들을 통해 나 자신을 알아 가는 과정이 되었고, 나를 찾아 지금은 행복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 가고 있다.
인문학이라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다. 바로 나의 모든 주변에 있었던 것을 나는 여태 모르고, 어렵게 찾아 다니고 있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