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터미 DNA - 초유기체 애터미의 혁신 경영의 비밀, 2023년 개정증보판
애터미 주식회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품절
애터미 DNA / 저자 애터미 주식회사 / 출판 중앙북스

애터미는 어떤 회사인가?
10여 년의 발자취와 성과, 창업자의 철학과 일하는 방식, 그리고 미래 비전.
사내 대학 2년 4 학기 동안 박한길 회장의 강의 기록. 업계의 발전과 경영학 분야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는 과분한 평가와 권유에 따라 애터미 DNA 를 편찬하게 되었다고 한다.
애터미 DNA 이 책의 목차는 몽상 DNA, 대중 명품 DNA, 합력 DNA, 아메바 DNA, 나눔 DNA로 구성되어 있는 경제 경영 도서이다.

애터미의 출발은 월세 사무실이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10년, 애터미는 공주에 연 건 평 1만 여 평의 사옥과 계열사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팬데믹에도 온라인 세미나로 발 빠르게 전환하며 멈춤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애터미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원리와 원칙을 지키는 것이고,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 혁신 경영이다.
짧은 기간 동안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기에 국내외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는 물론 유통 업계 내에서도 애터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애터미가 고속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어떤 철학과 정신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임직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 지를 "애터미 DNA"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애터미는 불요불급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면도 칼 경영"를 한다. 애터미의 사업은 속력이 아닌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애터미는 안전하고 빠른 배송을 통한 절대 품질 유지, 차별적인 서비스와 가치 제공 등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전담 배송" 을 도입했다.
애터미는 글로벌 유통의 허브, 초 일류 기업, 소비자 중심 경영, 친환경 경영, 퍼스털 플랫폼 비즈니스, 글로벌 시장 개척, 이렇듯 네트워크 마케팅의 후발 주자인 애터미는 세계 무대에서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애터미는 원칙 중심, 절대 품질 절대 가격, 원가 관리는 면도 칼처럼, 믿고 쓰는 애터미 브랜드 가치 기준은 "신뢰" 다. 구구 절절 설명 대신에 하는 말 "싸고 좋으니 일단 써 봐.!"
애터미는 합력사들이 오로지 제품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아까지 않는다.
판매는 애터미가 한다.

애터미 DNA 중에서 아메바 DNA, 기업 문화와 일하는 방식은 목표 설정, 일의 본질, 자율 창의, 아메바 조직 핵을 중심으로 하는 자유로운 형태의 조직, 권한과 책임 권한은 주되 책임은 묻지 않는다.
창조 공간 창조 근무 놀다 지치면 일하는 회사, 인생 워라 밸 회사를 위해 희생하지 말고 회사를 활용해 행복해져라, 피드백 공정한 평가만 있다면 관리는 필요 없다, 타임 엔지니어링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라, 대책 없는 오지랖 대책 없는 오지랖이 최고의 대책이다,
일의 주인이 시켜 서가 아닌 스스로 할 때 진정한 일의 주인이 될 수 있다. 후츠파 정신 실패보다 두려운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 개발 스스로 끊임없이 개발하라.

애터미 DNA 중에서 나눔 DNA, 사회적 책임, 균형 잡힌 삶 살며 사랑하며 배우고 공헌하는 삶이다, 나눔의 원칙 작은 것부터, 가까운 곳부터, 지금부터 나누자, 사회 공헌은 선택이 아닌 사명이다, 아름다운 동행 기적의 시작, 컴 패션과 손잡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에 근간을 둔 애터미의 나눔 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애터미는 다단계 회사로만 알고 있었고, 애터미 DNA 이 책을 읽고 나니 애터미가 하는 일이 엄청 많고, 공주에 본사도 아주 멋지게 되어 있어 놀랐다. 또한 애터미가 기부도 많이 하고, 후원도 하고, 나눔도 많이 하는 회사인데, 판매 수익금을 어떻게 분배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는 거론이 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대다수의 사업자들에게도 공평하게 수익금이 지급이 되는지 궁금하다.
대체로 다단계 회사는 윗선 들은 이익을 많이 들 챙기는데, 밑에 라인들은 수익 발생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애터미는 설마 그렇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