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도서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
김광석 지음 / 지식노마드 / 2022년 10월

경제경영도서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 / 김광석 지음 / 출판 이든하우스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이 지은 그레이트 리세션 2023 경제전망 이 책은 모든 물가는 오르는데, 국민들 생활 형편는 더 좋아지지 않고 점점 더 힘들어지고, 주식도 떨어지고, 모든 것이 힘든 상황에서 2023년 경제를 미리 알아보기 위한 경제경영 도서이다.

IMF를 한 번 겪어 보았기 때문에 지금의 현 상태가 너무도 불안하니, 혹시나 제 2의 IMF를 겪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도 생기게 된다.

경제에 대해 관심도 없이 지냈는데, 요즘 모든 게 힘든 상황이다 보다 자연히 내년 2023년의 경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님이 지필 한 "그레이트 리세션 2023 경제전망" 책을 읽게 되었다. 아무래도 경제를 읽어주는 분이 책을 지필 하였으니 더 믿을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고, 이 참에 경제 공부도 함께 하게 되었다.

그레이트 리세션 2023 경제전망 이 책의 목차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 2023년 세계경제의 주요 이슈

2부 - 2023년 한국경제의 주요 이슈

3부 - 2023년 산업의 주요 이슈

4부 - 2023년 경제전망과 대응전략

요즘 좋은 경제 신호를 찾기가 어렵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무역수지적자, 소비침체, 가계부채

누증, 주가 하락 기타 등등 어느 것 하나 좋아 보이지 않는 험난한 경제다.

연일 발표되는 경제 기사들은 사상 처음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라며 경고한다.

코로나19는 끝날 생각이 없고, 에너지 위기, 식량 위기, 기후위기까지 녹록지 않은 여건이다.

모두에게 사계절이 찾아오지만, 계절에 맞게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경제도 마찬가지다. 경제-금융-시장은 "철" 에 해당하고 철은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철을 구분하고 경제국면을 이해해 대응해야 한다.

2020년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팬데믹 경제위기를 만났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유례없는 수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동원했다.

성실히 일한 사람은 오히려 가난해졌고,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더 부자가 되었다.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자재 공급망이 틀어 막히고, 강 달러 현상이 부풀려졌을 때, 경제를 읽고 대응한 기업들은 자원개발사업에 뛰어들거나, 공급업체를 다양화하는 구매 전략을 취하고, 미리 부축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대응했다.

2023년 경제는 경기침체가 예고되다시피 한다. 경제주체들은 그 위기의 성격을 명확히 진단하고, 놓여 있는 여건에 맞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레이트 리세션이 온다. 2023년 경제는 "내핍점" 에 해당한다. 어려운 상황을 인내하는 "내핍" 이 필요하다.

그동안 형성되었던 자산버블은 점차 소멸될 전망이다. 2023년에 펼쳐질 거대한 변화를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그레이트 리세션 2023 경제전망 이 책에는 왜 "경제전망" 을 읽어야 하는지, 2023년 경제를 왜 "내핍점" 이라고 규명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2023년에 펼쳐질 20가지 경제 이슈들을 상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특히, 20가지 경제 이슈들을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한다. 또한 세계경제의 주요 이슈 7가지, 한국경제의 주요 이슈 6가지, 그리고 산업. 기술 관점에서의 이슈 7가지, 마지막에서는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가 어떠한 흐름으로 전개될지를 분석한 경제전망을 소개해 놓았고, 가계, 기업, 정부가 각각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요약적으로 제한해 놓은 경제경영 도서이다.

2023년은 내핍의 시대다. 내핍은 물자가 없는 것을 참고 견딤을 뜻한다. 궁핍과도 유사한 표현이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 2023년 경제가 녹록지 않을 것이고, 경제주체는 그 어려운 경제를 인내해야 한다. 2023년 경제의 컬러감은 회색이다. 2020년처럼 소나기와 폭풍이 일고 나서 맑게 개는 흐름이라기보다, 먹구름이 가득한 찌 뿌연 하늘이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드는 느낌이다.

그레이트 리세션 2023 경제전망 이 책을 읽는데 마음이 너무나도 무겁다. 궁핍도 아니고, 물자가 없는 상태에서 참고 견뎌야 한다는 말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 풍족한 사람들이야 경제가 어려워도 별 문제가 없겠지만, 가난한 서민들은 올 겨울부터 가 벌써 걱정되기 시작한다.

보일러를 맘 놓고 틀서도 없는 일, 올겨울에도 미리미리 방한을 위해 집안 곳곳을 살펴봐야 할거 같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용유 등 모든 물가가 엄청 올랐는데, 그 전쟁은 얼마나 장기화할지 가늠할 수도 없으니 말이다.

전쟁이 끝나지 않는 한 지금 이 상태로는 모든 물가가 앞으로도 더 많이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2023년 물자가 없는 것을 참고 견뎌야 한다고 했으니, 최대한 아낄 수 있는 건 아끼면서 보내는 2023년도가 될 것이다.

경제에 관심도 없고 잘 몰랐는데, 그레이트 리세션 2023 경제전망 이 책을 읽고 있으니, 현재의 경제가 심각하는 생각이 들고,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대응책을 강구하는 것을 배워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