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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 한국에서만 공부하고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만의 비결!
곽창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0월
평점 :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 곽창환 지음 / 출판 나비의활주로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책은 한국에서만 공부하고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만의 비결을 소개해 놓았다.
10년을 배우고 서울대를 가도 영어를 못하는 한국의 교육 현실. 뇌과학, 선진교육, 유대인교육으로부터 찾은 최고의 영어 교육 도서이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의 목차는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한국식 영어 교육의 모습
2장 - 올바른 영어 교육
3장 - 과학으로 생각해 보는 우리의 교육
4장 - 선진 교육 동향 : 교육은 어떻게 변하고 있나?
5장 - 비판적 사고를 해야 잘 살 수 있다
6장 - 교육 사례
7장 - 로크25 차근차근 일대일 영어와 자기주도학습 영어
8장 - 미래의 리더를 위하여

OCED에서 실시하는 국가학력평가인 PISA 결과를 보면, 한국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교육 선진국이라는 핀란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핀란드 학생들보다 방과 후 공부를 3배 이상 많이 하고 있다.
선진 교육은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 즉 교육 철학에서 한국과 많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사회생활을 할 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어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실제 사회에서는 쓸모가 없다.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것은 영어 교육 방법이 잘못된 것이지, 학생들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유럽 사람들이 영어를 원어민처럼 높은 수준으로 구사하는 것도 아니다. 영어 교육 방식만 바꾸면 유럽 사람들 수준의 영어는 우리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한국식으로 10년을 공부하고 서울대를 가도 영어를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결코 시간과 노력이 부족하지 않은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은 한국식 영어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에서는 다양한 교육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OECD 선진 교육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아이에게 올바른 영어 교육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도록 하였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은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이들의 사고력, 창의력 및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어 교육 방법을 수록해 놓았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의 부록으로는 토크25의 영어 독서 토론 수업에 사용하는 워크시트를 첨부하였다.

OECD의 선진 교육에서는 교육 방식을 "지식을전달하는 것"에서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것" 으로 변화하였다.
교육 철학으로 말하면, "구성주의" 철학을 기본으로 교육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한국에서는 선진 교육에서 강조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과 중심의 교육과정에는 반영하려고 하고 있지만, 선진 교육에서 말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교사의 역할 변화 등은 현실적으로 추진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왜 한국 교육은 큰 변화가 없을까? 첫째, 교육의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 것. 둘째, 교육에 따른 개인의 평가. 셋째, 선생님에 대한 교육과 개발이다.
교육을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뿐 아니라 국민들도 교육이 바뀌어야 할 방향에 공감해야 한다.
많은 한국 학생들은 영어를 공부할 때 문제집 위주로 한다. 이렇게 하면 일부 역량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미래에 잘 살기 위한 다양한 역량들은 절대 키울 수 없다.

선진 교육에서 말하는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비판적 사고" 이다. 지식이나 정보를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선진 교육에서 강조하는 "비판적 사고" 가 필요한 것이다.
비판적 사고의 출발은 "질문이나 의심을 하는 것" 이다. 한국 학생들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한국에는 질문하지 않고 배운 것을 잘 따르거나 말을 잘 듣는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한다. 말을 잘 듣는 사람들이 통제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선진 교육으로 배운 사람들은 개성이 강하다. 아이가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에서 강조하는 교육이 "자기주도학습 교육" 이다.
핀란드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방식은 자유분방하다. 우리나라와 사뭇 아니 너무나 다른 풍경에 놀라웠다. 학생이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야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다.
핀란드 선생님의 역할은 학생을 관찰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학생이 어떤 잠재력을 갖고 있는지 고민하고 학생에게 맞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학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최종 선택은 학생이 하는 것이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의 저자는 영어 교육 사업을 하고 있는데, 소망은 한국이 영어 강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은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연구 결과를 소개해 놓은 책이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받았던 영어 공부법인 "자기주도 영어토론" 이 무엇이고 지금 왜 필요한지를 자세히 소개해 놓았다.
문법에 매달리지 않고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싶은 학생, 핀란드 교육과 유대인 교육 등 선진 영어교육이 궁금한 학부모,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 궁금한 선생님 모두에게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은 가장 적절한 해법을 제시한다. 지금도 수많은 학생들이 영어화 씨름하면서 힘겹게 공부를 하고 있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법을 찾고, 원하는 성적을 얻는 것은 물론 영어를 원어민처럼 능숙하게 구사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출판사로부터 위 책만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