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밸런스 - The Cross
브리스가 지음 / 메이킹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구원의 밸런스 / 브리스가 지음 / 메이킹북스

 

 

 

구원의 밸런스 구원에 대해 지금까지 이런 접근 방식은 없었다. 구원은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그러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믿음으로만 주어진다면서 행함을 논하니 이것은 구원의 모순일까? 구원에 대해 이렇게까지 섬세한 설명이 있을까?

누구도 풀어서 설명하지 않았던 구원의 메커니즘, 복음이 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기술적 원리를 설명한다.

 

구원의 밸런스 저자 브리스가는 생업에 종사하며 바울의 선교 사역에 참여했던 여인 브리스가. 그녀의 이름을 딴 ‘브리스가 선교재단’ 건립을 준비 중인 저자의 필명은 이에 기인했다. 삼 대째 하나님을 섬기는 집안에서 태어난 저자는 스무 살 무렵, 부모님의 권유로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복음을 깨닫고 삶에 변화를 맞게 된다.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지만 개척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사례비 없는 목회를 하고 있는 부모님의 사역에 영향을 받아 ‘물질로 봉사하는 삶’을 선택했다. 저자는 현재 미얀마, 필리핀, 한국 개척교회의 선교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억대연봉자들의 모임으로 알려진 MDRT협회 회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비즈니스 플랫폼 밸류체인의 대표이사, 광고-디자인 기업 벨디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이 사람들에게 머리채를 붙들린 채로 끌려왔다.

"선생님, 이 여인을 돌로 칠까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머뭇거리던 이들은 하나둘 자리를 떠났다.

미움은 곧 살인과 같은 그런 이에게는 영생이 없다고 말씀한다. 즉, 지옥에 간다는 것이다. Y 를 둘러싼 이들이 그에게 퍼붓고 있는 감정에 마음은 섞이지 않은 걸까? 과연 이 세상에 마음으로조차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성경은 사실상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죄인일 수밖에 없음을 언급하고 있고, 우리 모두는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돌을 던지고 있는 그들 또한 평소에는 하나님 앞에서 본인의 "죄인 됨"을 고백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째서 그토록 자비 없이 돌을 던지는 걸까?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지으면 안 되는 죄에 대해 정리해 놓은 것을 "율법"이라 한다. 유대인들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나치게 엄격하여

그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일부 유대인들은 본인이 철저히 율법을 지키고 있다고 착각했다.

율법은 말한다. "마음으로 음욕을 품은 자마다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한 것과 동일하다.

이렇듯 악한 생각만으로도 죄가 성립되며 죄의 값은 사망이다." 어설프게 율법을 알면 그대로 살아 보겠다는 도전 의지가 솟아날

수 있다. 그러나 제대로 율법을 알게 되면 그것을 지키며 살아 보겠다는 의지는 산산이 부서져 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것은 율법의 새로운 존재 목적이 된다.


100도씨 믿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리스도의 말씀 즉, 구원에 대한 정보를 들어야 한다. 그러나 구원에 이르게 하는

말씀을 들었다고 하여 그 자리에서 곧바로 그만한 믿음이 오는 경우는 드물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은 뒤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단 주님을 믿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구원으로 인도해 주시는 가이드, 주님께서 당사자의 마음속으로 입장하시기 때문이다. 믿기로 선택하면 주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신다.

들어오신 후, 주님께서는 당사자가 구원에 도달하도록 인도해 주신다. 진행 속도는 빠를 수도 있고, 느릴 수도 있다.

실제로 우리는 주변에서 입을 믿는다고 시인해 놓고도 계속 불확신과 싸우는 교인들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어쩌면 그런 이들에게는 "믿음이 생기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해 보인다. 그렇다면 어째서 단번에 믿음이 생기지 않는 것일까?

믿음이 생기는 필요충분조건 = 말씀 + 시간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면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지옥의 문이 열린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하나님 곁에 있어야만 한다. 십자가의 사랑을 온전히 깨닫게 되면 죄를 지었다하더라도 그로 인해 하나님께 벌을 받게 될까 두려워 떠는 일은 없게 된다. 십자가의 복음을 정확히 깨닫게 되면 죄를 판단하는 기준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선악과를 범한 뒤 인간에게 찾아온 가장 큰 변화는 두려움이었다. 두려움을 느낀 그들은 하나님을 피해 숨었다.

신앙 생활을 방해하는 정죄감은 자신의 죄의 기준을 정하려 할 때 시작된다. 성도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선악과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선과 악을 구분 지으려 시도하는 자는 즉시로 자신이 벌거벗은 죄인임을 깨닫게 된다.​

정죄감에 사로잡힌 상태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어떤 복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정죄감에서 온전히 해방되어야만 삶에 있어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정죄감은 예스님께서 자신의 죄를 모두 사해 주셨다고 확실히 믿으면 사라진다.

 

이렇듯 불순종하며 살아도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은 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는 날 동안 지속적인 평안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더더욱 경험하기 어려울 것이다. 회개하고 순종을 결단하면 일시적으로 다시 평안이 회복되긴 할 것이다. 하지만 다시 순종하지 않으면 평안 대신 고난과 우울감이 잠식해 들어오고 만다. 순종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평안과 기쁨 대신 암울한 삶만 살다가, 이따금 은혜를 받고 잠깐 회개해서 짧은 회복을 맛보고 다시 암울함으로 돌아가는 ‘긴 우울, 짧은 평안’의 계절을  반복하며 한 살, 한 살 나이만 먹다 늙어 죽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나님을 의지했다면 천국은 갈 것이다. 그렇게 임마누엘의 약속은 지켜지긴 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말하는 대로 되는 법칙"에 대해 들어 본 바 있을 것이다. 이 마법 같은 메커니즘을 가정 먼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도구로, 사랑만큼 효율적인 것도 없다. 사랑하지 않아도 "사랑한다" 고 말하기 시작하면 사랑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간절한 소망은 기도의 원동력이 되고 믿음의 기도는 삶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 그러나 가장 강력한 삶의 능력은 사랑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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