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遙キナ畵集『初戀』 限定版 (大型本)
和遙 キナ / 廣濟堂出版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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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만큼 제값은 충분히 합니다.
사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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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생존게임 1 생존게임 1
박천웅 지음 / 루트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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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나온 지 조금 되었지만, 의외로 술술 읽히는 맛이 있었다. 설정도 나름 괜찮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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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el CARNELIAN ARTWORKS 限定版 (限定, 單行本)
CARNELIAN / 廣濟堂出版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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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이라서 그런지 러프집도 함께 왔다. 하지만 전용케이스가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그림체는 뭐... 환상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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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목격자들 - 어린이 목소리를 위한 솔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연진희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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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참혹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들 중에서 과연 전쟁에 직접적으로 접해 본 사람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것 역시 사실이다. 나 또한 군복무 시절 6월이 되면 6.25당시 참전용사 분들을 모시고 안보강연 들은 것이 전부였고 전역 후에는 전쟁의 참혹성을 가끔 뉴스에서 방송되는 시리아 내전말고는 없었다.(이산가족이 상봉하면서 쏟아지는 옛날 이야기도 있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와닿지는 않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전쟁이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도서였고, 각각의 이야기마다 마치 한이 맺혀져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였다. 각각의 이야기들마다 너무 강렬하여 나중에는 머리속이 멍해지는 것을 자각할 수 있었고 책을 다 읽을 때쯤 와서는 이러한 글을 쓰기 위해 고생한 이 책의 저자 알렉시예비치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왜 우리나에서는 이러한 책이 오늘날까지 출간이 안되고 있는 것인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직 6.25 전쟁을 온몸으로 겪으셨던 어른들이 아직 살아계실 때 이분들의 기록을 남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저런 이유로 이러한 일을 선뜻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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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관하여
율라 비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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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 조류 AI와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고, 필연적으로 우리들의 뇌리 속에는 어떻게 하면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키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예방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하는 것들이 자리잡아버렸다. 이러한 시기에 때마침 이 책이 눈에 들어왔는데, 총 30개의 주제를 가지고 '면역'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세부적으로 파고들어갔다는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는 백신에 대한 중요성을 다양한 근거를 들면서 예찬했고, 이 책을 보면서 내 스스로도 왜 백신이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생각해 보면 우리 인류의 수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 시점은 의외로 최근이었다. 천연두를 근절하기 위한 우두법이 널리 퍼지게 된 것도 개화기 시절이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다양한 백신들이 개발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온 것은 내가 평소에 관심있던 부분들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점이었다. 특히 수은에 대한 공포증과 수두에 관련된 이야기는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였기 때문이었다.(어린 시절 수두로 고생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물론 우리 몸에 면역이 떨어지게 되면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게 되기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백신들이 개발되고 있고, 이 중 몇몇은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신은 우리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이 과하게 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지만(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사례라던가, 결핵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약물을 정기적으로 복용하지 않았을 때 가장 많이 생긴다고 알고 있다), 적어도 이 책을 보는 독자라면 어느 선까지는 백신의 도움을 받아야 할 지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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