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인데 뭘 그리 놀려요

놀란 가슴이 진정되었다

어린 녀석이 날 놀리고 있어

내가 그걸 허락할 것 같아요?

안타깝지만 이 놈은 누구 명령도 듣지 않거든

그녀가 정망적으로 교성을 내질렀다

이러니까 존댓말이 절로 나오지?

존댓말 안 하고는 못 배길 만큼 끝내줬나 봐

몸 믿고 까불지 마요

힘이 너무 세서 못 벗어나겠어

미안하지만 오늘 밤은 못 재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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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몸, 겹치고, 겹쳐서 8 (완결) 몸, 겹치고, 겹쳐서 8
iko / 학산문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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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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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의 이세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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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할 때부터 이랬어요

이것도 한번 만져볼래요?

그 정도로 만족하나요?

준비는 다 된 것 같은데...

이게 얼마나 그리웠는지 알아요?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잖아요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속상한 걸요

언제까지 따먹히기만 할 건가요

순박한 강아지 새끼인 줄 알았는데 발정 난 들개처럼 헐떡대고 있어

이런 모습도 제법 좋은데?

이제 갑과 을의 위치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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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를 부추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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