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할 때부터 이랬어요

이것도 한번 만져볼래요?

그 정도로 만족하나요?

준비는 다 된 것 같은데...

이게 얼마나 그리웠는지 알아요?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잖아요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속상한 걸요

언제까지 따먹히기만 할 건가요

순박한 강아지 새끼인 줄 알았는데 발정 난 들개처럼 헐떡대고 있어

이런 모습도 제법 좋은데?

이제 갑과 을의 위치가 바뀌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