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도 되는데...

그 와중에 기억나는 건 그의 목에 매달려 울었던 것뿐이었다

좋았다던가 혹은 나빴다던가보다는 행위 내내 벅찼던 순간이 가득이었다

서로에게 처음이지만 익숙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널 더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 거잖아

그렇게 말 안해도 알거든?

일단 식욕 앞에서는 그 무엇도 두 번째였다

건강한 성생활은 삶의 조미료 같은 거야

누가 그런 소리를 하는 건데?

선보지 말라고 해놓고선 그 조건은 또 뭔데

현실과 이상은 다른 거더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eBook] [고화질]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 02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 2
아사미 리토 / 학산문화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게 잘 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말 잘 그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무 야한 거 아냐?

이곳에 온 첫 번째 사람 말이야...

설마 입던 속옷을 또 입으려는 건가?

말릴 거라면 지금은 속옷을 입지 않겠다는 건가

라면 먹었다고 나도 씻어야 해?

난 상관 없지만 네가 불편할까 봐

그냥 본인이 불편하다는 말을 돌려서 한 거겠지

혹시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니겠지

괜히 라면을 먹고 가라고 했나...

그와 같이 있으니 가슴이 두근거리다 못해 터질 것 같았다

지금 이게 뭐 하는 자세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친구의 누나를 사랑한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