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한 거 아냐?
이곳에 온 첫 번째 사람 말이야...
설마 입던 속옷을 또 입으려는 건가?
말릴 거라면 지금은 속옷을 입지 않겠다는 건가
라면 먹었다고 나도 씻어야 해?
난 상관 없지만 네가 불편할까 봐
그냥 본인이 불편하다는 말을 돌려서 한 거겠지
혹시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니겠지
괜히 라면을 먹고 가라고 했나...
그와 같이 있으니 가슴이 두근거리다 못해 터질 것 같았다
지금 이게 뭐 하는 자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