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곤충사회
최재천 지음 / 열림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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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생명체들과 손잡고 살아갈 다정한 호모 심비우스를 위하여!



최재천 박사님의 신간 도서가 나왔어요.

'최재천의 아마존' 유투브 구독자로서
그냥 지나칠 수가 있나요! 
냉큼 읽어 보았습니다.⠀



눈길을 사로 잡는 핑크색 표지,
개미와 손잡고 있는 박사님의 일러스트가 너무 사랑스럽지않나요? 🐜💕



💬 최재천 교수님의 강연 녹취록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 책은 편안한 구어체로 쓰여져
교수님과 즐겁게 대화 하듯이 읽을수 있었어요.⠀



일전에 읽었던 '최재천의 공부'를 통해 알게된
교수님의 이력(?)을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되어
재밌었습니다. 😀




📍 남들이 다 하는 것을 하면 죽기 전에 1인자가 되기 힘들어요. 그런데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하면 1인자가 돼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P52



💬남들이 개미 연구할때
홀로 민벌레를 연구해 그 분야의 1인자가 된 교수님처럼 우리도 사회가 원하는 것 말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 어떨까요.

이 문장은 올 해 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 사람들에게 똑같은 의자를 나눠주고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건 공정이 아니에요, 공평이죠. 모두에게 똑같이 의자를 나눠줬으니까요. 키 작은 사람에게 높은 의자를 줘야 그게 진정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인 겁니다. P94



💬공평이라는 단어에 가려져 차별받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나 자신 또한 공정을 외치며 공평을 행하지 않았나 반성합니다. ⠀



📍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문제, 이 두 문제를 확실하게 챙기지 않으면 앞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P236



💬 맞아요. 지구는 괜찮아요. 우리가 걱정이죠.
우리 호모 사피엔스가 망쳐 버린 지구에서
이상 기후라는 재난이 지구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수많은 생물 종들의 멸종되고 있어요.
먹이사슬 붕괴가 밑바닥에서부터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호모 심비우스
자연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잘 들여다보고
우리도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
다정하게 손잡고 함께 공생하는 것!⠀


교수님은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는 길은 자연을 보호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보아요.

내가 바뀌면, 우리가 바뀌면 결국 세상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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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라 연작소설집
정보라 지음 / 래빗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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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와 풍자가 한데 어우러진 진묘한 러브스토리(?)



제 독서 모토인 가볍게 읽고 깊이 생각하기와
부합하는 소설 한 권을 만났어요.⠀


영화 '맨인블랙'이 떠오르는 검은 덩어리들과 외계 문어,
말도 하고 술도 마시는 러시아 노동 대게 예브게니!⠀


이 유머러스한 소재에
기후, 노동, 장애 등 사회 문제가 버무려져
그야말로 가볍게 읽고 깊이 생각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저는 지난 22년  부커상 후보에 오른 공포 소설집
'저주 토끼'를 통해 정보라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만났는데요.⠀

이번 소설을 통해 비로소 정보라 작가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





💬책 표지에 '정보라 작가의 첫 자전적 SF 소설'이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자전적이라는 단어와 SF라는 단어가
한 문장에 있다는 게 너무 생소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자전적 SF가 맞아요.
저자의 경험과 SF가 아주 적절하게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 어? 신간이라고? 나 작년에 읽었는데!

이 소설은 총 6편의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연작 소설이에요.
문어로 시작해서 대게, 상어, 개복치, 해파리를 거쳐
고래로 이야기가 완결됩니다. ⠀


중간쯤 개복치를 읽는데 이 에피소드는 제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더라고요. 이게 무슨 일? ⠀


알고 보니 지난해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단편 형식으로 공개된 '개복치' 읽었, 아니 들었더라고요.

앞뒤 없이 들었던 개복치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였는데 전체 스토리를 알고 보니 그렇게 흥미로울 수가 없었습니다 😊



💬작가님은 이 소설의 제목을 '포항 소설'로 하고 싶으셨데요. 주변의 만류로 그 제목은 물 건너 갔지만 저는 이제 '포항' 하면 정보라 작가님이 떠오릅니다. ⠀



구룡포에 찐빵 먹으러 가는 날,
(자주가는 진빵 맛집이 있어요🤣)

충혼탑 옆 해치상 기대서서 하늘을 바라보고 오겠습니다.
⠀⠀




📍비인간 생물들이 없어지면 인간도 죽는다. 자연이 죽으면 인간도 죽는다. 태풍과 산불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그러니 우리는 기후 위기에 당장 대응해야 하고,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것이 지구 생물체 모두가 살아남는 길이다. 항복하면 죽는다. 우리는 다 같이 살아야 한다. 투쟁.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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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사람이다 - 꽃 내음 그윽한 풀꽃문학관 편지
나태주 지음 / 샘터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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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내음 그윽한 풀꽃문학관 편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에 이 책을 읽었어요.
책 덕분에 누구보다 빨리 봄을 맞이하게 되었죠.

봄의 기운을 물씬 느끼고 싶을 때,
소소한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말 많고 탈 많은 오늘 같은 명절에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싶은 분께도 강추 드려요🤭⠀



💬작가님은 공주 풀꽃문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심정으로 책을 한 권 쓰고 싶으셨데요.
그래서 쓴 책이 바로 이 책이에요.

책에는 예쁜 그림들도 함께 실려있는데,
가만히 바라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번져요.⠀


얼마 전 같은 출판사의 책,
장영희 교수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읽었는데요.
그 때 밀려오던 가슴 따뜻함을 이번 책에서도 느꼈습니다.
삶에 대한 기쁨이 넘쳐난달까요?!




💬제가 사는 곳 뒤 편에 봄이 되면 꽃이 만발하는 언덕이 있어요. 이번 봄에는 그 언덕에서 나태주 작가님이 꽃을 보는 마음으로,
저도 그 꽃들을 자세히 보아야겠습니다.

언젠가 봄이 오면 공주 풀꽃문학관에 방문해 보려합니다.🥰⠀

지난봄에 캐낸 개구리를 만나고픈 마음으로
그 곳을 떠올려봅니다.



📍인간들은 서로 다투고 욕지거리하고 난장판으로 살아도 꽃들은 절대로 그런 일이 없다. 때가 되면 꽃을피우고 저들만큼 꽃을 피웠다가 시들 때가 되면 시들 뿐이다.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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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설계자 - 매출 성장률을 높이는 20가지 트래픽 과학 스타트업의 과학 3
러셀 브런슨 지음, 홍경탁 옮김 / 윌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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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온라인 기반에서 십수년 차 제 브랜드를
판매하면서 브랜딩, 마케팅, 트래픽에 소홀했던 점
깊이 반성합니다 🤣⠀



윌북의 설계자 시리즈 중
3번째 도서 트래픽 설계자를 읽고 나서
'재독 필수, 나머지 시리즈 빠른 시일 내 읽을 것'을
다짐했어요.⠀



온라인 판매나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길 바라시는 분들!
반드시 필독하셔야 합니다.⠀



아니, 아니. 안 읽으셔도 돼요.
저만 알고 싶어요😎⠀



💬이 책은 연 매출 1억 달러 마케팅 기업의 신화,
러셀 브런슨이 매일 실천하는 트래픽 광고 비법을 담고 있어요.


이렇게 다 알려줘도 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물고기 한 마리를 던져주는 게 아니라
수많은 물고기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꿈의 고객, 드림 100을 찾아라.


드림 100 개념은 책의 서두부터 등장해
끝날 때까지 이어집니다.⠀



👉고객의 욕구 이해하기.
👉나의 꿈의 고객이 모여 있는 곳 찾기.
👉드림 100 리스트 작성.⠀



저는 우선 과제로 이 세 가지를 작성 중입니다.
드림 100만 잘 구축해두면 절반은 성공한 거에요.⠀


요즘 저의 최고의 관심사인
'북스타그램 성장'을 위해 읽기 시작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이 책을 읽고 싶나요?
아니면 어떤 이유로 이 책을 읽으셨나요?⠀



100% 터지는 퍼널 광고 기법으로
매출이든, 팔로워든 쭉쭉 당겨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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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식 여행 - 레시피가 있는 프랑스 집밥 이야기
배혜정 지음 / 오르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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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좋아하세요?

와인 좋아하세요?

여행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드려요!

저는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매력에 사로잡협어요. 프랑스 음식여행이라니!

누군들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요?

이 책에는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가 무려 46개나 실려 있어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온 요리를 꼭 해보지 않아도 좋아요.

각 요리와 연결된 프랑스의 문화와 이야기를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이 충족되거든요. 물론 저처럼 맛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신다면 직접 만들어 보시는 것도 너무 좋겠죠.






저는 책에 나온 레시피 중 추운 날 속을 달래주는 따끈한 양파 수프와 가지, 오베르진의 변신! 가지 캐비아를 만들어 봤어요.  양파 수프엔 프랑스 치킨 육수, 치킨 부아용 대신 치킨스톡을 넣긴 했지만 호호 불며 먹는 뜨거운 양파 수프는 아주 매력적이었어요.




가지 캐비아는 또 어떻고요! 평소에 그리 좋아하지 않는 가지를 혼자서 두 개나 해치웠지 뭐에요!  


 

이 책의 저자 배혜정 선생님은 미술사 공부를 위해 7년간 프랑스에 머물며 프랑스 요리와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프랑스에서 해먹은 집밥, 고국 후 12년 동안 운영한 프렌치 레스토랑, 업무 차 탐방한 프랑스 곳곳의 와이너리, 이 모든 저자의 경험들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어요.

채소를 이용한 프랑스 가정식으로 시작하는 여정은 든든한 단품 한 끼와 치즈와 와인과 디저트를 거쳐 프랑스 문화에 담긴 맛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프랑스 지도와 기초적인 와인 지식까지 더 해져끝까지 눈을 뗄수 없게 만들죠.

프랑스 현지 바게트는 그렇게 바삭하고 쫄깃하다는데 언젠가는 꼭 프랑스에가서 그 맛을 즐기고 싶어요. 아쉬운대로 딱딱한 바게트를 뜯으며,이 책을 옆에끼고 몽마르트를 거니는 상상을 하며, 프랑스 음식여행에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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