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8
우상구 글.그림,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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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이야기 두번째로 만나게 된 책은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에요

지난번 '나를 사랑한 개 빙고'를 읽고 찐공주 눈물을 흘리고 많이 안타까워했었어요.






찐공주 왼쪽 발목을 다쳐 한 달이상 목발을 집고 다녔었는데 겨울내내 곰처럼 집에만 있어 운동이 필요해 농구를 신청했는데 첫 날부터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지 뭐에요ㅜㅜ

저희 동네 정형외과 선생님이 잘봐서 항상 사람이 많아 오래 기다린다는 걸 알기에

찐공주 <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 >를 가지와서 읽으니 지루하지도 않고

금방 차례가 된 듯 한 ㅎㅎ



두고 두고 일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8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속 늑대는 항상 악당으로 등장하기에 사람들한테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이건 사람이 만들어낸 동화속 이미지지

실제로 늑대가 어떤 동물인지 모르는 부분이 더 많지요

작가 시튼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기에 인간 마음대로 생각하고

추측해서 보는게 아니라 늑대들도 나름의 규칙이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들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네요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는 어떤 스토리가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실제 늑대는 아주 의리 있고 영리한 동물이에요

늑대는 무리를 지어 행동하고 서로 알뜰하게 보살피고

서로 부르는 방법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늑대 전화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해요

늑대는 사냥을 할 때 세 가지 울음소리를 내는데요

낮게 길게 울 때는 혼자 상대하기 버찬 사냥감을 만났으니 다들 모이라는 뜻이고,

점점 크게 울려 퍼지는 여러 마리의 소리는 사냥감을 바짝 뒤쫒는다는 뜻,

마지막 짧게 드문드문 우는 소리는 사냥감을 둘러싸고 마지막 공격을 하기 위한 울음소리라고 하네요

청어람주니어 시튼 동물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늑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옛날 인간의 무자비한 들소 사냥으로 먹잇감을 찾을 수 없게 된 늑대들은

점차 마을로 내려오게 되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늑대를 죽인 사람에게 상금을 주다보니 전문적인 늑대 사냥군이 생겨나게 되지요

인간의 이기심과 사리사욕 때문에 피해를 본건 늑대인데 돈만 많이 벌 수 있다면 어미 뿐만 아니라 새끼까지 죽이는 인간의 욕심과 잔인함이 느껴지네요

늑대 사냥꾼 킹과 다니면서 나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지요

신기하게도 늑대가 한 번도 사람을 공격한 적이 없다니... 정말일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ㅎㅎ



빌리는 어미를 잃고 다른 어미 품에서 성장을 하게 되는데요

남의 새끼지만 어미마음은 동물도 마찬가지인가봐요

남의 자식인데도 똑같이 정성껏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고 애잔한게....

동물보다 못한 인간들도 이 세상에는 많잖아요

어느 날 어미는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오게 되고 그 젖을 먹은 새기들은 모두 죽고

어미와 빌리만 남게 되지요

무리에 속하지 못한 어미와 빌리는 다른 곳으로 옮겨 다니면서 그들만의 방법을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빌리는 어미로부터 많은 것과 생존법을 배우게 되지만 인간이 놓은 텃에 경험 많은 어미가 당하게 되어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는 알면서도 살아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 지더군요






동물의 세계에서는 힘이 곧 권력이지요 힘이 약하면 살아남을 수 없기에

혼자 남은 빌리는 강해졌어요

혼자 위태로움을 알리는 동료의 울음 소리를 듣고 달려온 빌리

15마리의 사냥개에게 쫒기고 벼량 끝에 몰리는데.....

과연 빌리는 어떻게 될지 다음 내용이 궁금해 책장을 빨리 넘기게 되네요

어려운 역경을 여러번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난 멋진 검은 목털을 가진

빌리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집에 초등학생이 있다면 추천드려요 ㅎㅎ






시튼 동물 이야기는 다양한 동물들의 실화이기에 감동이 두 배가 되는데요

청어람 주니어 블러그에서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 출간 이벤트 진행되고 있어요

페이퍼 토이 도안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

아이들 만드는걸 무척 좋아하지요

책을 읽고 만들어보면서 페이퍼 토이로 빌리도 만들고 이야기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






청어람주니어 뒷면을 보면 지금까지 출간된 감동적인 시튼 동물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찐공주 '여우 빅스의 눈물' 읽어보고 싶다고 사달라고 하네요

주말에 서점 방문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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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개 빙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7
우상구 글.그림,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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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아빠는 아직 깨어나지 않았는데 찐공주 한 쪽다리 올리고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나를 사랑한 개 빙고를 모습을 보니

누워서 바로 읽기 시작하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했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해 아쉬워했어요

새.고양이, 개 등 동물을 좋아해 독립하면 꼭 키울거라고 ㅎㅎ






청어람주니어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이야기>는

자연을 사랑했던 작가 시튼이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 낸 야생 동물 이야기를 한 편씩

엮은 책이에요

거친 자연 속에서 누구에게도 길들지 않고 당당한 자신의 삶을 살았던 동물들의

감동적인 이양기에요

그 중에서 개는 예전부터 사람들이 좋아한 애완동물로 사람과 함게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지금은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개는 영리하고 충직하여 사람과 교감도 통하고 말도 잘 알아들어

사랑을 많이 받아 많이들 키우는데

동물을 키워 본 경험이 있다면 평생 기억하게 되는 게 반려동물인 것 같아요

사람은 상처를 줘도 동물은 배신하지 않지요

<나를 사랑한 개 빙고> 제목을 읽으면서 영어 노래가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면서

나를 사랑한 개라니 제목만 보아도 주인을 얼마나 따르고 사랑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1882년 11월 겨울

초원에 코요테가 나타나자 용맹스런 개 프랭크가 뒤쫒기 시작하고

나도 엽총을 들고 달려갔지요

2킬로미터 가까이 계속된 뒤에야 프랭크는 코요테를 목을 물고 늘어졌고

내가 쏜 총알에 명중되면서 끝이 났어요







프랭크의 용맹스러움에 반한 나는 비싼 값을 주고서라고 데려오고 싶었지만

주인 고든씨는 프랭크와 똑 닮은 새끼를 주었어요

이 녀석의 이름이 바로 '빙고'

하지만 빙고는 늘 사고만 쳤고 훈련을 시켜 소몰이를 시켰는데

사건 사고만 점점 많아지고 빙고도 외양간을 쳐다보지 않고 형이 키우는 마구간에

붙어 살게 되고 나와 멀어지게 듯했지만

급한 일이 생기면 우리는 서로 찾는 끈끈한 정으로 맺어진 관계는

평생 이어질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건초를 가지러 하루가 꼬박 걸리는 길을 형과 말을 따라가지 않고

떠나는 모습을 보며서 갑자기 구슬픈 울음을 길게 토해 내는 거에요

깊은 울음 소리는 마치 죽음의 노래 같았지요

시튼은 형한테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되고 불안했지요

나중에서 알게 되었지만 이 날 위험에 처한 사람은

형이 아니라 시튼였다니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어떻게 알 수 있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동물의 감각은 정말 인간이 알 수 없는 신기하기만 하지요

찐공주 개는 이렇게 사람들한테 잘하는게 TV나 길거리에 왜 버리는지 모르겠다고

사람도 동물인데 나쁘다고....





시튼은 떠나게 되고 빙고는 고든 씨한테 맡겨지게 되지요

주인과 헤어지게 된 빙고는 들판을 누비면서

버림받았다고 생각을 한 건지 빙고는 들짐승처럼 제 멋대로 돌아다녔지요

코요테와 가족이 된 모습을 보고 찐공주 이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코요테도 개과라서 가능하다고

오호~ 녀석 책을 많이 읽어서인건가?^^





빙고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고 미움도 받게 되고

위험한 고비도 수도 없이 격게 되지요

나는 고향에 다시 오게 되고 빙고가 자신을 잊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한 쪽 발이 늦대 덫에 걸려 돌아왔을 때 시튼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어요

몇 년을 떨어져있고 주인이 바뀌었는데도

빙고는 시튼을 잊지 않고 다시 끈끈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하지요





어느 날 덫을 놓으러 갔던 시튼은 오히러 덫에 걸리게 되는데요

점점 날은 저물어가고 인적없는 숲속에서

과연 빙고는 어떤 도움을 주었을지 읽어보셨으면해요

운명처럼 만나 평생 동안 나를 사랑한 개 빙고

함께하지 않아도 언제나 마음으로 이어졌던 반려동물의

주인을 향상 사랑과 한결같은 마음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네요

찐공주 다 읽고 나서 눈물을 뚝뚝 ㅠㅠ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도 많기에 주인도 헤어져 있었는데도

평생 잊지 않고 그리워했던 빙고의 마음이 애절하게 느껴지네요

사람처럼 감정을 느끼기에 사랑으로 애정을 같고 반려동물과 함께해야할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한 개 빙고'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집에 프린트가 없어서 아쉬워하는데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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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 독일 편 : 전쟁과 평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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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샘 덕분에 역사면 세계사에 흥미를 갖고 좋아하게 된 현남매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2권을 읽고 3권은 언제 나오냐고 몇 번씩 물어보더군요 ㅎㅎ

드디어 3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얼굴이 어쩜 그리도 환하게 웃던지 ㅋㅋ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3권은 따끈따끈한 신간이지요

독일편은 2권에 이어 3권까지 이여져 있으니

읽으실 계획이라면 2.3권을 함께 구입하시는게 좋겠죠?^^





등장인물은 1권은 읽으신 분들이라면 램프 원정대가 어떻게 꾸려졌는지 아실거에요

미리 알려준다면 책 읽는 재미가 사라지기에 생략하고~~ ㅎㅎ

설민석 세계사대모험 3권의 목차 소개해드릴게요

1화. 힘겨운 강제 노동

2화. 나치의 생체 실험

3화. 최후의 벙커

4화. 독일의 과거사 반성

목차만 읽어도 전쟁에 대한 그늘진 부분과 끔찍한 일이 벌어질 듯한 느낌이 드네요







잠들기전 읽어주고 있는 책이 바로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3권이에요

1.2권도 함께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읽고 있는데

새롭게 출간된 책이기에 읽고 읽고 또 읽고 있어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히틀러의 코털이 필요한 램프원정대는 램프 요정의 지니이 도움으로

2차 세계대전 중인 독일에 도착했으나 안네와 함께 나치 수용서에 잡히게 되었어요

남자,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힘든 노동 속에서 썰샘, 데이지, 대성이도 힘든 나날게 보내면서

틈틈히 탈출을 계획하게 되지요

2차 세계대전이라면 우리나라도 일본에 지배를 받았기에 남일 같지 않은데요

나치 수용서 안에서도 같은 유대인이데도 감시하고 괴롭히는 계층인 '카포'가 있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그런 사람은 일제앞잡이라고 말하는데....






히틀러는 아리아인이 우수한 인종으로 다른 민족을 지배할 수 있으며, 유대인은 가장 열등 인종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순수하고 우수한 독일인은 게르만족뿐이면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여겼다네요

이런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나치의 활동에 앞장세워 인종에 대한 편견을 부추키고

정권을 잡은 후로는 유대인을 탄압하기 시작했어요






강제수용소에 끌려놔 노동을 하다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면 안된다니

이유가 뭘까요?

힘이 없으면 노동을 제대로 할 수 없기에 때문에 다른 곳을 데려간다고.....

안네의 일기는 2차세계대전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기이지요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을 읽고 나선 안네의 일기도 일어봐야겠다고 하네요





설민석 세계사 대모험 중간 중간 설쌤의 역사 체크에는

실사와 함께 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실려있기에 단순한 학습만화가 아니라는거죠~~~^^

수용소에 도착하자마다 노동을 할 수 없는 노인, 어린아이, 여성은 가스실로 보내졌고

노동을 하다 아프게 되면 치료해 준다고 거짓말을 하고 생체 실험을 했다니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냈을 유대인들을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다시는 지구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찐공주.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 위해 지나간 과거이지만 역사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바른 인식이 필요하지요





이유없이 끌려와 강제 노동에 동원이 된 유대인들

이 때 유럽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강제 노동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기업이 성장하게 되지요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폭력은 기본이고 사람이 죽어도 신경쓰지 않는

하루에 빵 한 조각과 묽은 수프 한 그릇으로 온종일 버텨야만 했고 노동의 댓가도 받을 수 없었지요

전쟁이 끝난 후 나치에 협력했음을 부인하고 외면하는 기업이 전범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기업들도 있어요

자동차로 유명한 BMW,크리스피크림으로 유명한 라이만 가문도 속하는데요

약 5만 명의 강제 노동과 매달 평균 80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반성하는 의미로 자선단체에 약 135억원을 기부를 하기도 했지요





설쌤의 역사 토크와 함께 지니의 시간 여행에 나와는 정보는 몰랐던 역사에 대한 새로운걸 알게 되고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현재에도 계속해서 되돌아보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독일인에게도 2차세계 대전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전쟁이기에

기억에서 지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어요






히틀러는 '인종 청소'라는 명목하에 약 600만 명의 유대인을 죽었어요

인종 청소라는 말만 들어도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유럽을 점령하며서 유대인들을 닥치는대로 체포하고 강제수용소에 격리한 후

가스실과 총살 등을 통해 유대인들을 없애려고 했지요

이렇게 유대인들을 학살한 사건을 '홀로코스트'라고 불리우고,

10대 청소년들에게 나치 사상을 주입시켜 설립한 '히틀러 유겐트'라는 조직이 있어요

나치의 사상을 전파하고 시위, 선전 활동에 참여하고

숨어 있는 나치를 고발하고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는 총알을 막는 방패막이가 되어

죽었다고하네요ㅠㅠ





히틀러가 죽은 후 독일이 항복하고 몇 단 후 일본도 항복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은 끝이 나지만 히틀러 한 사람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 것 만은 아니지요

독일은 강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히틀러의 약속에

많은 독일 사람들이 나치의 악행에 지지하고 동조했거나 알면서도 모른척 외면했기에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났어요

나치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저항한 독일인들도 있었지만 모두 수용소에 끌려가게 되지요






전쟁이 끝난 후 독일 국민들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외면하면서

과거에 대한 책임에 침묵하거나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독일인들은 차츰 히틀러와 나치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이 나닌 독일인 전체가 나치범죄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게 되고

피해를 준 나라와 사람들에게 총리, 대통령들이 끊임없이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어요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일본인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네요

인정하지도 않고 반성하지도 않는.......







독일은 다른 유럽 나라와 공동 역사 교과서를 발간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상대국을 이해하며서 역사 인식에대한 차이를 좁히는데 힘쓰고 있어요

독일의 어떤 잘못을 했는지 상세하게 기술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걸.

후손들에게 바른 역사를 알려주고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니

몰랐던 부분을 설쌤의 역사 체크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이런 모습을 보니 역사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일본인들은 언제쯤 반성하고 사과를 할지.....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3권을 읽은 후 재미있는 세계사 퀴즈가 실려있어요

학습 만화이기에 역시 책을 읽었다면 얼마나 기억하고 있고

정확하고 알고 있는지 퀴즈가 필요하지요 ㅎㅎ






역사상 최대 규모인 세계2차대전에서 알아두여야할 부분들이 문제로 나와 있어요

만화라고 그냥 쓱쓱 지나가면 절대로 풀 수 없어요

'설쌤의 역사체크'와 '지니의 시간여행'도 꼼꼼하게 놓치지 않고 읽어야 풀 수 있거든요 ㅎㅎ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3권 독일- 전쟁과 평화

맨 뒷면에는 답과 함께 부연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시리즈 3권 독일 - 전쟁과 평화

책 안에는 설쌤의 싸인도 함께 되어 있어서 엄청 좋아해요 ㅎㅎ

이번 독일편을 통해서 전쟁이 일어난 배경과 저질렸던 만행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

반성하고 뉘우치는 독일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용서하는 마음도 갖아야 함을 알려주네요

폭넓고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사를 램프원정대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일어났던

중요한 세계사 현장으로 직접 간 듯한 여행을 즐기면서 역사에 대한 바른인식을 알 수 있기에

꼭 읽어야할 초등학습만화이요

설민석 세계사대모험 4편 나오길 또 목빠지게 기다리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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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3권 초등 국어 2-1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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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부터 독해력 한 권씩 구입해서 풀었었던 찐공주 2학년이 되면서

초등 국어 교과서 발행사인 미래앤 독해문제집은 하루 한장 독해력을 선택했어요

하루에 한 장만 풀기에 심적 부담이 확 줄어드는 단어이네요




학습 습관을 길려주고 매일이라는 단어가 중요한데요

아이가 매일 학습하는 습관을 잡으려면 하는 공부가 재미가 있어야하지요

어른도 아이도 재미 없다면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으니깐요

초등 저학년이라면 특히나 지식을 쌓는다기 보다는 재미가 우선이지요

작년 대입시험을 기준으로 독해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었

학부모들 사이뿐만 아니라 여러 출판사에서도 독해 문제집이 쏟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학교 교과서에 충실하게 나온 문제집은 드물지요

교과서 발행사에서 만든 미래앤 하루 한 장 독해력은 교과 학습 단계에 맞춰서

하기별 읽기 전략을 향상 시킬 수 있게 1학년~ 6학년까지 1.2학기 나눠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미래앤 하루 한 장 독해력 넘겨 보니 학습계획표가 보이고

학습 관련 궁금한거나 자료가 필요하거나 홈스쿨링 노하우, 학습 상담이 필요할 때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QR코드가 있어요





학습계획표에 매일 한 장씩 풀고 나선 학습한 날짜와 학습 목표 달성에

하트가 5개 그려져 있는데 만족한 만큼 색칠하게 되어 있어요

저학년이기에 하트를 좋아한다는 걸 잘 알고 있네요 ^^





미래앤 하루 한 장 독해력

단원이 끝날 때마다 색깔을 다르게해 지루함을 잊고 새로운 마음을 갖게

바꿔주는건 아직까지 알록달록 예쁜걸 좋아하는 초저학년을 위한 센스까지 ~^^






한 장의 문제를 풀고 나면 노란색 은행모양을 잘라서 은행나무에 붙여주면

은행 잎이 한 장 한장 많아 질 수록 자기 스스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초등 2학년 인물의 모습과 행동 상상하기에서는

인물의 모습과 행동을 상상하는 까닭을 알고

말과 행동을 통해 인물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이야기 속에서 인물의 행동을 상상보라는 읽기 목표가 적혀 있어요










유아 책을 보면 글 보다 그림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지요

글을 읽지 못해서 그림만 보고 상상의 힘을 길려주지요

이야기 속에서는 인물의 모습이나 행동을 자세히 소개되지고 하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지요

인물의 모습, 행동이 다른 인물에 비해 특이하다면 소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글을 읽는 사람이 상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소개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이야기를 읽을 때 인물의 모습이나 행동을 상상하면 실감나게 느껴지고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지지요


.

미래앤 하루 한장 독해력에는

설명 글, 설득 글, 문학 작품 외 새 교육과정에 포함된 여러 가지 생활문과 매체 자료 등

다양한 글을 독해할 수 있도록 실려 있어

읽을 때마다 새로운 글을 읽기에 스토리에 빠져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어요

찐공주 지문에서 답을 찾기 위해 밑줄까지 그으면서 집중해서 글을 읽어가네요 ^^



정답은 QR코드로 찍으면 화면에서 보여주기에

찐공주 직접 해보고 싶다고 ㅎㅎ

모두 다 맞은 것 같아 해보라고했어요









미래앤 하루 한장 독해

처음 시자할때는 지문도 짧고 문제도 적지만 뒤로 점점 넘어갈수록

지문도 많아지고 문제 수도 많이 실력 있어요





부담없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 하루 한장

매일 하다보니 습관이 되어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풀어가니

긴 문장이 나와도 문제를 잘 맞추었어요 ^^





하루 한 장 독해 마지막장에는 머리도식혀주고 낱말이나 속담이나 숨은그림찾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는 낱말 놀이터 코너가 있어요

학습을 하고 난 후 그림과 함께 재있게 어휘 실력을 쌓을 수 있지요



학습마췄다면 은행잎을 잘라 은행나무에 붙여줘야겠지요

매일 학습하는 힘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게 유도하려면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야하는데

오랫동안 초등 교과서를 발행했기에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은행잎을 한개씩 한개씩 붙이다 보니 나무가 완성되어 가고 있다고 자랑을 하네요 ㅋㅋ

독해력 상상력, 어휘력까지 잡아주니

학습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학습별, 학기별로 교과와 연계된 주요 독해 전략을

집중 연습할 수 있어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보면 엄청 반가워해요 ^^

초등 국어 교과서 전문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맞춤형이기에

구겅 학습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갈 수 있으니 점점 학년이 올라가도

독해력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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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2-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바른 글씨체로 어휘력도 키우주는

미래엔 글자 바로 쓰기







초등국어 교과서 발행사 미래엔

쓰기 연습을 통해 바른 글씨체를 형성 할 수 있고

그림을 통해서 낱말의 뜻과 쓰임을 쉽게 연상시켜주며,

'낱말 - 문장 - 글' 쓰기 단계를 통해 낱말 활용 능력을 키워준다니

그저 글씨만 바르게 쓰는 것이 아닌 어휘력을 향상시켜주고 교과서 단원별로

구성되어 있어 받아쓰기 연습이 가능하지요




미래엔 글자바로쓰기

목차를 보니 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교과서와 똑같았어요

글자바로쓰기를 통해서 예습이라고까지보다는

교과서 내용을 한 번 읽어가면 수업때 읽어봤다고 말할 수 있는게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지요




공부 계획표에 자신이 공부한 날짜를 적고 실천한 날 색을 칠하게 했어요

글자를 배일 쓰는건 아이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저학년이기에 손가락에 힘을 주어 반듯하게 쓰다보면

땀도 나고 손가락오 아프기에 매일쓰기 보다는 하고 싶을 때 하라고 말해주었어요





미래엔 글자바로쓰기

한 단원이 3일이면 끝날 수 있게 짜여져 있어요

하루 공부하면서 '끝'이라는 글자가 보이면 기분이 좋찮아요ㅎㅎ

어디까지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글자바로쓰기를 한다면 끝이 보이기에 어렵지 않게 써 내려갈 수 있어요






점섬으로 쓰여진 글자체를 따라 또박또박 바르게 낱말을 따라 쓰고

글자 쓰기 칸에 맞추어 글자를 바르고 정확하게 따라 쓰다보면

스스로 글자를 쓸때 연습한대로 쓰게 되지요





여즘은 찾아볼래야 볼 수 없는 옛날 부엌의 모습

사물의 이름과 뜻이 그림과 함게 설명되어 있으니 이해가 쏙쏙되네요

솥 : 밥을 지거나 국 등을 끓이는 그릇

부뚜막 : 이궁이 위에 솥을 걸어 놓은 가장자리 부분

아궁이 :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있다면 다른 이에게 설명할 때도

자신감이 생기지요 ^^





단어 설명과 함게 관련 속담도 나와 있어요

요즘 부쩍 속담에 관심이 많아져서 속담책을 읽고 있는데 잘되었지뭐에요 ㅎㅎ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 가까운 부뚜막에 있는 소금도 넣지 않으면 음식에 짠맛이 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쉬운 일이라도 힘을 들여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저도 이 속담을 많이 들어보지 않아서 정확한 뜻을 알지 못했는데

미래엔 글자바로쓰기에서 알게 되었네요 ㅎㅎ





흉내 내는 말은 1학년때 배우게 되는데요

문장을 통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나와있고,

모양을 흉내 내는 말의 의미도 알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궁금해할 수 있는 걸 질문하게 되는데

쨍쨍, 솔솔, 조마조마, 꾸벅꾸벅 등 모양을 흉내 내는 말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기기 쉽지 않는데

미래엔 글자바로쓰기에는 그림과 예문과 뜻이 나와 있어 정확하게

알고 사용할 수 있게 되지요





2학1학기 국어 가 '시를 즐겨요' 단원에 나오는 '봄'이라는 시에요

방학때 가져온 교과서를 보더니 똑같다고 보여주더군요 ㅎㅎ

글 쓰기 연습을 하면서 2학년때 배우게 되는 글도 읽어보고

낱말의 쓰임도 확인하면서 소리나 모양을 흉내 낸 말도 찾아보고

원고지에 글자를 쓰는 법도 익힐 수 있어요







미래앤 글자바로쓰기에서는 글자체를 예쁘게 쓰기만 있는 거이 아니라,

반대의 뜻을 가진 낱말도 써보고

잘못 쓴 글자를 바르게 고쳐도 보고

문장에 맞는 단어 찾기

소리는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낱말의 쓰임새도 살펴 볼 수 있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어휘력을 향상시키는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미래엔 글자바로쓰기

바른게 글씨 쓰기 연습을 통해서 바른게 글씨쓰기도 잡아주면서

낱말의 뜻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문장에서 낱말의 활용 능력과 어휘 능력까지 향상시켜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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