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어떤 책을 읽는가 -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책 읽기
박경옥 지음 / 작은씨앗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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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권의 책 내용을 간추려 모아 놓은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SERICEO에서 여러해 동안 좋은 책을 엄선하여 추천해 오던 저자가 30권의 책을 통해 다양한 인생의 지혜와 성찰을 들려 주는 책이라 하여 반신반의 하며 읽게 되었다. SERICEO 추천 도서들은 어떤 것들이었으며, 저자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지 기대감을 갖고서...

그런데 책 목차만 보고서도 심사숙고 했을 저자의 노고가 와 닿았다. 마음에 들어 해외 출장을 가면서 옆에 두고 계속 읽었을 만큼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의 길, 삶과 사람에 대한 진정한 이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냉철한 안목, 인생에 대한 끝없는 질문,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공존, 내가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하다 등 6장에 5권의 책들 30권을 엮어 놓았는데, 각 장의 제목들에서 저자의 메세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평소 생각 해 오던 것들이라 공감이 크게 갔다. 리더의 자격과 리더의 안목, 덕목 등 리더에 관한 책들을 시작으로 행복한 삶 단순한 삶 등 사람과 인생에 대한 고찰, 미래와 인생, 더불어 따뜻한 세상, 세상이 행복하기 위해 내가 행복해야 한다는 주제들이 명확하게 와 닿았다. 책에 소개된 30권의 책들을 대부분 읽어 보지 못했기에 저자가 책 내용을 정리해서 들려 준 것인지, 저자가 책을 읽고 느낀점을 들려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권 한권에서 각각 배우고 깨달음을 얻을 내용이 가득했다. 저자가 정성들여 고심하여 글을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저자의 다음 책도 기다려 진다.

30권 저자들의 내공과 이 책들을 엮은 저자의 내공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은 도움을 받은 시간들이었다. 30권의 책들도 찾아서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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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레이디 가가에게 배우는 진심의 비즈니스
재키 후바 지음, 이예진 옮김, 이주형 감수 / 처음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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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에게 배우는 진심의 비즈니스 '광팬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 재키 후바

 

책 제목과 표지를 처음 봤을때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책이었다. 단순히 가수의 팬 이야기인줄 알았다.

 

원제는 Monster Loyalty (몬스터 로얄티)로  마더 몬스터(레이디 가가)와 팬들(리틀 몬스터) 이야기를 통해 레이디 가가의 일곱가지 마케팅 비법을 들려주는데 각각의 기업 사례와 실제 적용 할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구성이 마음에 들지만 기업 사례가 각각의 레슨(Lesson)에 적절한 것이었는지 다소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Introduction(도입), 스테파니에서 가가로,  1퍼센트를 공략하라, 가치를 기반으로 경영하라, 커뮤니티를 구축하라, 심볼을 공유하라, 슈퍼스타 대하듯 대접하라, 말할 거리를 제공하라 등 7가지 레슨과 나만의 광팬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만의 광팬 만들기는 책 내용 전체의 요약이자 구체적으로 적용할 방법을 알려 주는 장이기도 하기에 시간이 없다면 앞부분 도입과 마지막 나만의 광팬 만들기만 읽으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분량이 많지 않기에 책 전체를 다 읽어보길 권한다.

 

 마케팅 책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기에 마케터와 리더들에게 권하고 싶고, 기업이 아니더라도 개인이 성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레이디 가가라는 가수가 있고, 생고기 드레스 등의 퍼포먼스를 하는 특이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선입견이 완전히 사라졌고, 레이디 가가가 가수로서 훌륭한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억압과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한 메세지를 전달 할 뿐만 아나라(따뜻하고 용기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가가의 비전),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키고 있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데뷔 후 발매 한 여섯 곡이 모두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오프라 윈프리 뒤를 이을 만한 사람이다 라는 이야기, <타임>지 선정 201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이물 100인이라는 게 이해가 갔다. 그녀의 음악을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레이디 가가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책 앞부분에 나온 '수준 이하의 제품은 로열티를 형성하기가 아주 어렵거나 불가능 하다'는 글을 비롯하여 책을 읽으며 인상 깊은 구절이 참 많았다. 오랜만에 밑줄 그으며 책을 읽었다.

 홀 푸드 마켓의 이해당사자 중심의 경영 철학은 특히 인상깊었다. 고객,주주,공급업체,지역사회 및 환경 뿐만아니라 조직 구성원 등 전체 이해당사자의 요구에 균형을 이루고 이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목표가 있다는 홀푸드 마켓 이야기는 우리나라 기업들과 정부 기관이 명심 해야 할 것이다.

 

레이디 가가, 광팬 등에 관심 없더라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얇은 분량에 흥미롭게 술술 읽히며, 배우고 느끼는 바가 있어 유익한 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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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스몰캡 업계지도 - 숨겨진 가치주가 한눈에 보이는 비즈니스 지도 시리즈
정근해 지음, 우리투자증권 스몰몬스터팀 엮음 / 어바웃어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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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가치주가 한눈에 보이는 2014 스몰캡 업계지도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글로벌 리더로 만든 진정한 킹메이커이자 히든 챔피언

우량 중견 기업들에 관한 투자 해부도

 

2012년 한참들 들여다 봤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덧 2014년판을 뚫어져라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 스몰캡 업계지도를 알게 되었을 때 망망대해에서 상세하게 그려져 있는 보물지도를 발견한 느낌이었던게 새삼 생각난다. 전문가들이 각종 도표와 주요지표 등을 바탕으로 여러 산업분야와 관련 업체들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제시해주고 손쉽게 좋은 정보들을 접하게 해주는 추천하고 싶은 레퍼런스북 인 것 같다.

 에코,그린,에너지 / 스마트 테크놀로지 / 소프트 파워,엔터테인먼트 / 뉴 디벨롭먼트 4가지 챕터에 33가지 업종 및 유망 기업들을 소개 해 주고 있는데, 밸류체인, 시장 및 가격 현황 및 전망, 구조와 구성, 경영실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어 여러 산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방향성을 그려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각 업종 소개 후반부에 2페이에 걸친 분석 내용은 큰 길잡이가 되어 주는 것 같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이 부분만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말 특집에 소개된 코넥스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유익한 정보였다. 개인 투자자는 기본예탁금이 3억원 이상이면 투자 할 수 있다고 한다.

 

책 분량이 꽤 되지만, 금방 다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며, 이것저것 비교 분석하며 읽다 보니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값진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옆에 두고 계속 볼 것 같다.

 

2014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캐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캐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되면 투자에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나침반 역할을 해주는 훌륭한 참조서가 될 것이며, 전 세계와 우리나라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바라보고 나름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캐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캐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캐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캐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캐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투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캐리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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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종합연구소 2014 한국 경제 대예측 - 일본 최고 민간경제연구소의 한국 경제 전망
노무라종합연구소 엮음 / 청림출판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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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민간경제연구소의 한국경제 전망

노무라종합연구소 2014 한국경제 대예측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지속성장 사회에서 저성장 성숙사회로 진입하는 변곡점으로 규정하고, 선진국 진입을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전략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다.

 

예전부터 경제 예측 등을 참조할 때 삼성경제연구소,LG경제연구원을 비롯하여 수많은 연구기관 중에서 노무라종합연구소 자료는 빼놓지 않고 챙겨 봐왔기에, 2014년 대예측도 기대감을 갖고 펼쳐보게 되었다.

작년에 이어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 경제의 미래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경제 전망 1부는 다시 미국과 유로존의 선진국 경제, 성장 엔진에 제동이 걸린 신흥국과 분기점에 선 중국경제, 일본과 한국의 현재와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등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거시경제의 필요한 내용들을 다양한 도표등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정리 해주고 있다. 노무라 연구소의 우리나라 지사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 된 것인지 모르겠으나, 일본의 시각으로 들려주는 아베노믹스와 일본 경제 이야기,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웠다. 우리나라의 저성장이나 고령화 문제등이 일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점이 무엇이며, 다른 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다뤄주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고령화 경우 일본보다 20년 늦게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전개 될 양상이 다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생활에 필요한 수입을 얻는 수단과 연금제도, 고령자 자산 보유 상황 등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가가 제도와 시스템을 어떻게 정비하여 국가가 국민의 노후를 보장 해 줄지 우리나라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고 있다.

 

2014년 한국 경제의 미래를 말해주는 2부는 전기전자, 자동차, IT산업, 유통, 부동산, 금융 등 6가지 산업 분야에 대해 알차고 논리적이며 시사점이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2부 전체에 대한 프리뷰와 6개 각 장마다 프리뷰로 전체적인 방향을 짚고 상세 내용을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프리뷰와 각 내용의 끝 부분을 읽는 다면 2014년 한국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무엇에 신경쓰고 대비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전자 소재 산업이 추진한 변화의 핵심이 성능과 품질을 중시하는 방향에서 품질과 비용의 균형을 어떻게 확보 할 것인가로 전환되었고, 이제는 이를 넘어 품질과 비용균형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능 경쟁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로 전환되었다는 내용이 크게 와 닿았다. 전기,전자 산업에 종사하는 리더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다.

신흥국의 생활 문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현지화 제품을 출시하고, 2015년이면 대형가전과 비슷한 규모로 성장 하는 등 점점 커져가는 소형가전 진출을 통한 선진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이 뒷받침 된다면 우리나라 가전 회사들도 2015년 글로벌 1위에 달성 가능하다는 내용 또한 무척 고무적이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친환경이 시장선도 측면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현실 이슈가 되었다는 것과 기계 중심에서 전자로 자동차의 전장화에 대한 상세내용을 담고 있다.

IT 기술 관련해서는 우리의 미래 교육이 단순히 IT 기자재를 팔기 위한 일회성 사업으로 전락해서는 안되며, 이러닝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패러다임으로 자리 매김 해야 한다는 내용이 와 닿았다.

 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면 실패 할 가능성이 높으며, 핵심적인 정보 한두 가지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과 모바일 쇼핑이 점점 크게 성장하고 있어 기존 쇼핑몰 채널들을 대체할 정도의 수준을 성장 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본 뒤에 구매는 저렴한 온라인몰이나 모바일 쇼핑에서 하는 소비 트렌드인 쇼루밍 현상의 증가에 대한 이해와 대응은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된다. 유통업에서 PB(Private Lavel)의 증가에 대한 내용과 PB는 싸구려라는 인식이 희석되어야 하는데, 2014 PB의 프리미엄 시장 도약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PB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개인들이 가장 관심을 크게 가질 부동산과 금융에 대해서도 실질적이며 유용한 정보를 전달 해 주고 있어, 다른 내용을 건너뛰더라도 이 부분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책 전반적으로 뜬구름 잡는 식의 글이 아니어서 좋았고, 201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서 거시적인 큰 그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주요 산업들이 현재와 미래에 대해 많은 것을 익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떠올릴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다.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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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게임화 전략과 만나다 - |로열티 3.0 = 동기 + 빅데이터 + 게임화 전략|
라자트 파하리아 지음, 조미라 옮김, 김택수 감수 / 처음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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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게임화 전략과 만나다

 

로열티 3.0 = 동기 + 빅데이터 + 게임화 전략

 

원제는 Loyalty 3.0으로 고객과 직원, 협력사에 대한 거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거기에 게임화(게임이 아니라 게임화; 포인트나 배지,경쟁,협력, 목표제시, 빠른 피드백, 레벨업 등) 방법을 통해 동기 유발하는 것을 로열티 3.0이라 부르며 개념과 다양한 사례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팁까지 제시 해 주고 있는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다.

 

빅데이터란 용어는 이제 더 이상 생소하지 않을 만큼 주변에서 자주 접하게 되고 있는데, 평상시 관심 많았던 동기유발뿐만 아니라 게임화 전략이란 제목에 단숨에 눈길이 가는 책이었다. 게임이론과 연관있는 것으로 착각했었는데, 경제학에 사용되는 게임이론이 아니라 게임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어떻게 활용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책에서 소개된 다양한 게임화에 대한 설명과 사례를 보며 애니팡과 포스퀘어를 바로 떠올렸다. 배지 획득을 할때의 희열과 빠른 피드백으로 인한 즐거움, 전체 1등 뿐만 아니라 내 등수와 유사한 지인들의 등수를 보여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알게 모르게 경험한 것들이 게임화의 핵심 기법이었다는 것과 그것을 철저하게 반영한 게임과 다른분야의 마케팅 사례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기업과 조직과 게임 등이 고객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하며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많이 배울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객과 기업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구성원인 임직원과 협력사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 것 같다. 고객뿐만 아니라 임직원 등의 학습과 교육,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동기, 빅데이터, 게임화에 대한 이론과 풍푸한 사례,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로얄티 3.0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내적 동기요인과 외적 동기요인 두 종류의 동기 요인이 있는데, 내적인 것이 반드시 외적인 것 보다 더 좋은 것은 아니며, 훌륭한 동기유발 시스템은 내적,외적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메세지가 많이 와 닿았다.

자율성(내가 이끈다), 숙달(발전한다), 목적(무언가 보여준다), 진전(달성한다), 사회적 상호작용(관계를 맺는다) 다서사지 핵심 내적 동기 요인

빠른 피드백, 투명성, 목표, 배지, 레벨업, 탑승, 경쟁, 협력, 커뮤니티, 포인트 등 게임화의 10가지 핵심 기법에 대한 설명

성공의 핵심은 참가자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금이나 현금 등가물 외에 지위, 인정과 인식, 앞선 접근, 독점적 접근, , 친사회적 인센티브에도 가치를 둔다는 것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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