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56
헨리 채드윅 지음, 전경훈 옮김 / 교유서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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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 플라톤주의자들 중에서가장 예리한 사람이었으며,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서가지를 뻗는 고전 유신론(有神論, theism)과 그리스도교 사이의 종합을 이루는 기초를 놓는 데 큰 몫을 했다. 플라톤 사상의 전통을 체계화한 3세기의 플로티노스Plotinos로부터 깊은영향을 받긴 했지만, 이 철학적 전통의 비평가들 중에 가장날카로운 비평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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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전례!
윤종식 지음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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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도행전은 바오로 사도를 중심으로 한 트로아스에서의 모임을 "주간 첫날에 우리는 빵을 떼어 나누려고 모였다"
(사도 20,7)라고 하며, 이 모임이 한 신자의 집 이층에서 밤에 이루어졌으며, 바오로의 긴 설교와 "빵 나눔" 예식(성찬례)이 이루어졌다고 묘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의 날인 "주간 첫날"이 요한 묵시록에 와서는 ‘주님의 날‘을 의미하는 "주일"(묵시 1,10)로용어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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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전례!
윤종식 지음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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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되기 위해서 밀알은 가루가 되고, 포도주가 되기 위해서 포도알은 즙이 됩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24).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내어 준 예수님의 삶을 매일 미사 때 봉헌되는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장 레미 신부님은 생명의 태양인 성찬례』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밀은 자라서 추수되기 위해 땅에서 죽는다. 하지만 추수도 밀을 빻아 반죽해서 빵을 구워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이런 이중의 죽음을 통하여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빵이 되는 것이다. 이 죽음은 생명의 양식이 되기 위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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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전례!
윤종식 지음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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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광야 생활을 하던 "모세가 손을 들어 지팡이로 그 바위를 두 번 치자, 많은 물이 터져 나왔다"(민수20,11)는 이야기와 예언적 관점에서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 곧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에제 47,1)를 연상시킵니다. "물이 솟는 샘"(요한 4,14)이신 그리스도에게서 흐르는 물은 성령의 활동을 통하여 그의 은총을 가져다줍니다. 세례수는 성령을 통하여 양육되는 교회의 표징이 되며, 이 교회에서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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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전례!
윤종식 지음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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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의로움과 거룩함 속에서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한다"(에페 4,24)일상적인 복장과 달리 전례를 위한 거룩한 옷은 내적 변화의 과정, 하느님을 닮아 사람들과 하나가 되는 과정, 인간의 죄의 역사로부터 생겨나 커지고 계속 새로이 자라난 죄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과정을 겪는 새로운 공동체를 상기시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전례의 정신』에서 전례복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전례복은 사제가 본래의 자기로부터 벗어나 그리스도에 의해 그리스도를 향한 새로워짐의 역동성에 들어가도록 요구한다. 또한 전례복은 미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세례로 시작되어성찬례 동안 계속되고 성사를 통해 이미 우리 일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리스도의 현존으로 뻗은 새로운 길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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