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명상의 씨 - 개정판
토마스 머튼 / 가톨릭출판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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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생물과 무생물, 동물과 식물 그리고 모든 자연의 모양과 특성은 하느님이 보시기에 거룩한 것입니다.
그들의 본질이 그들의 거룩함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지혜의 흔적이며 그들 안에 있는 하느님의 실체입니다.
봄날 구름 낀 들판에 있는 한 망아지의 별나게도 엉성한 매력은 그분의 창조적 지혜가 하느님께 바친 신성함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영광을 명백하게 드러냅니다.
창밖에 있는 층층나무의 연한 빛깔의 꽃들은 성인들입니다. 길가에핀 아무도 보지 않는 작은 노란 꽃들은 하느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성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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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명상의 씨 - 개정판
토마스 머튼 / 가톨릭출판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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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성인일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성덕이 그들을 다른 사람들에게경이의 대상이 되게 해서가 아니고 ‘성인이 되게 하는 은총이 그들로하여금 다른 모든 사람들을 존경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성덕은 성인들에게 가장 심한 흉악범에게서도 선을 찾을 수 있는 맑고깨끗한 동정심을 갖게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단죄하지 않게해줍니다. 연민과 자비와 용서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선을 끌어내는법을 가르쳐 줍니다. 사람이 성인이 되는 것은 자기가 죄인보다 낫다고 믿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도 그들 가운데 하나이고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자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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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명상의 씨 - 개정판
토마스 머튼 / 가톨릭출판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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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죄 중에 태어났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이 세상에 거짓 자아를갖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나는 가면을 쓰고 태어났습니다. 나는 모순의 징표를 안고 태어났으며 전혀 의도하지 않은 어떤 것이 되어 태어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정된 나 자신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존재하면서 동시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맨 처음부터 나는내가 아닌 어떤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내가 어머니가 낳아 준 그대로라면 내가 되어야 할 사람과는 거리가 멀기에 결국은 내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은내가 태어나지 않은 것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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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외전 - 이외수의 사랑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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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은 한여름 밤의 꿈, 언제나 잠시뿐이지요. 오죽하면 부처님도 인생을 고(苦)라는 한 글자로 설파하셨겠습니까.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은 그대 앞에 놓인 진수성찬. 씀바귀는 쓴맛으로 드시고, 풋고추는 매운맛으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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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외전 - 이외수의 사랑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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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신의 모습도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 알지도 못하는 남의 모습이나 흉보고 있습니까. 그러니 평생을 열심히 걷고 있어도 제자리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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