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이웃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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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건 살인자나 테러리스트 같은 악한이 아니라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한 이웃들이다. 인간은 죽어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지옥을 만드는 것이다.˝


이전에 내가 좋아했던 이정명이 아닌 또다른 이정명이 쓴것처럼 아주 낮설었다.
그리스 신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좀 어려웠다.

생존때문에 부역자가 되버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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