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술도 엄청 잘먹고 책도 좋아하고 연극도 잘하고 감기도 안걸린다.이런 그녀를 만나려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환상적인 일들이 생긴다.소재도 독특하고 글도 톡특하다.근데 얘기가 좀 산만하다.글쎄 잘모르겠다.재미있는지 재미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