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미했지만 끝은 자기자신을 용서함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얻게되는 이야기.해럴드가 걷는동안 나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산을 오르다보면 너무 힘이 들어 어떤생각도 하지 않는 그런 순간 머리속은 맑아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