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무시무시한 공포를 이겨내고 이 책을 다읽어냈다.처음에는 읽다가 그만두고 싶은마음도 있었지만 사실 그 부분을 다 읽고 나면 스릴러로써는 생명을 다 했다라고도 할수 있다. 후반으로 가면 우유부단한 토니의 이야기와 수잔의 이야기로 채워진다.구성도 좋고 소재도 좋고 모든게 다 좋은 완벽한 책인데 다 읽고나니 상당히 피곤하다. 눈이 시큰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