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사들˝을 너무나 잼있게 읽어서 에린헌터의 새책이 나와서 반가웠다.근데 내용이 조금은 실망스러운 면이 있다.일단 도시에 지진이 나서 사람들은 모두 피신해버렸고 도시에는 동물들만 남았다.여기에 좀 충격적인것은 애완견들을 두고 사람들만 도망가버렸다.주인공 럭키는 혼자살아가는 야생으로 살아온 개이기때문에 두렵지만 견딜만하다.그러던중에 어릴때 헤어진 여동생과 같은 동네에 살던 주인들에게 버려진 애완견들을 만난다.전혀 야성이라곤 없는 애완견들을 혼자힘으르 무리를 지어 살도록 럭키가 이끌어 주는데...약간 이야기가 심심한면이 있는데 2권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