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꼴리니꼬프는 가난으로 인해 휴학하는 학생이다.더이상 전당포에 맡길 물건도 없다.전당포 여주인은 너무 돈밖에 모르는 혐오스런 여자다.그래서 죽여야만 했다.내용은 이게 전부지만 멀미가 날만큼 라스꼴리니꼬프는 생각이 많다. 하권에서는 어떤생각들이 이 젊은이를 파멸로 이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