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보는 부모의 모습과 지금 나이가 좀 들어서 부모를 보는 눈은 차이가 있다. 좀 더 이해가 되고 애잔해진달까. 아니에르노도 그런가보다.아버지의 모습을 아주 담담히 솔직하게 써내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