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보같이 만화인걸 왜 몰랐지.근데 만화라고 무시할 수 없는게 어쩜 너무 서글픈 이야기이다.무서운 전쟁에서 탈영했지만 정상적인 사람으로 살아가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