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의 글은 시원시원하고 거침이 없다그래서 정유정의 글을 좋아한다네팔로 떠난 그녀는역시 씩씩했다그리고 웃기기도 했고 너무 힘이들어하는 그녀를 안타깝게 봐야했다어렵게 어른의 문턱을 넘어선 정유정이 마냥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