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0년대에 쓰여졌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심리묘사와 캐릭터들의 묘사가 좋았다.700페이지가 넘지만 지루하지 않고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재미있는 심리추리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