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이 노예되기를 거부하게 된 순간부터 속시원함을 느껴지만 무슨 보증처럼 남겨진 가족들에게 가해졌을 일들을 생각해 보면 너무 끔찍한 생각이 든다.사실 답이 없는 인도를 생각해보면 조금이라도 인간답게 산다는건 인도든 어디든 세삼 어려운 일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