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순천만을 보러갔다가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 놀라서 도망치듯이 순천을 떠나온 기억이 있는데 그때가 축제와 겹쳤던 것 같다.축제라하면 사람들이 움직여주고 호응도 해줘야 맛일진데 공감이 안 되는 축제도 많은가 보다.강릉단오 축제와 곶감축제는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김혼비의 팬으로써 조끔 시시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