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후의 보통사람들의 가난과 고통. 그리고 사회적인 부조리를 아주 단순하고 담대하게 얘기한다.
끊임없이 돈을 빌리러 다니는 주인공과 그의 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조차 가난을 보게 되는 비참함들이 읽기가 참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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