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무너지고 사라진 세계.여자 혼자서 홀로 버티기에는 너무 버겁다.인간이 만들어 온 문명이 없어진 자리에는 생존경쟁만이 인간임을 증명한다.책속의 세계가 낯설지 않은것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지금같은 바이러스는 더 많이 생기고 언젠가는 인간도 버티기 어렵겠지.극한의 환경속에서도 여자는 농사를 짖고 미래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