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5
제임스 미치너 지음, 윤희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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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이렇게 완벽할 수가.
하권에서는 비평가와 독자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항상 비평가가 옳은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사상에서 새로운 이론과 문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비판을 감수해야는 비평가의 삶이란 외로울거 같다.
그리고 마지막 독자의 입장에서는 쉽게 읽히는 소설과 전혀 읽히지 않는 소설의 선택에서 우리는 갈등할 수 있다. 그렇지만 항상 새롭고 색다른 책을 원하는 우리는 생각의 폭을 깊고 넓게 할 수 있을것이다.
마지막까지 참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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