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은 결혼한지 석달 반만에 까미유와 이혼을결심한다.
이유는 알랭의 고양이 사야를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뜨려서 죽게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까미유는 알랭이 사야만을 사랑한다고 질투를 한다.
이 삼각관계가 문제인 것은 아니다.
알랭은 여자를 종속적인 관계만으로 생각하는 아직은어른이 되지 못한 어린아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까미유의 욕망에 충실한 삶, 자유분방한 행동들이 불편한 것이다.
처음 다 읽고는 뭐이런 남자가 다 있어라고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 보면 참 잘쓴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꼴레트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