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펭귄클래식 38
진 리스 지음, 윤정길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제인에어를 읽었다면 남자 주인공의 미친 아내를 기억할 것이다. 미친아내를 버리지 않고 다락방에 숨겨둔.

이 책은 그 미친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그 아내가 미쳐가는 내용과 그 아내를 손필드로 데려오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제국주의가 끝난 식민지의 상황과 남편에 종속되어 살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는 어딘지 닮은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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