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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미술관의 유령들 - 그림으로 읽는 욕망의 윤리학
백상현 지음 / 책세상 / 2014년 8월
평점 :
컨디션도 안좋고 라캉에 대해서 전혀 몰라 책을 절반은 이해하고 반은 어렵게 다 읽었다.
정신차리고 다시 한번 더 읽어야 할 것 같다.
자크 라캉은 인간 존재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윤리라고 말했다. 그것은 다시 말해 강제된 세상의 법과 권력에 무조건적으로 순응하는 것은 가장 비윤리적인 행위라는 뜻이기도 하다. 『라캉 미술관의 유령들』은 이러한 라캉의 윤리적 명제 끝까지 욕망하고, 끝까지 저항하라를 유령이미지‘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작품 속에서 풀어낸 책이다. ㅡ 책소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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