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기둥 3
켄 폴릿 지음, 한기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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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2권의 약간 지루함을 이겨내고 3권을 다 읽었다.
사실 앞부분의 지루한 부분들도 결국 3권에서 보면 다 필요했던 이야기들이었지만.

지긋지긋하게 악행만 저지르던 월리엄 햄릿이 죽는 부분에는 속이 다 시원했다. 그런데 바이런 주교는 사제란 이유로 속죄하는 삶을 산다는게 불합리하게 보였다.

성당을 짓는다는 순수한 소망을 가진 잭,
새로운 성당을 짓고 배신자들까지 받아들이는필립신부,
사랑하는 잭이 있지만 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독립된 생각을 하는 앨리애너,
이런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을 중심로 한 긴나긴 이야기들이 힘이 있어 끝까지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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