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 잔혹극
루스 렌들 지음, 이동윤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글을 모르는 한 문맹자가 입주해 가정부로 일하던 일가족 4명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발생 장소에는 조앤이라는 여자도 같이 있었다.

글을 모르고 모든 일에 무신경하고 무관심한 문맹자와 사이비 종교를 믿으며 점점 미쳐가는 조앤이 만나 어떻게 살인까지 하게 되는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내용은 흡인력 있었고 마지막에 법의 심판을 받지 않을까 걱정했다.
참 독특한 소재와 내용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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