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서 제인 오스틴 책을 읽은거는 실수다.사실 내용도 비슷하고 같은 시대의 이야기다보니 내용이 섞이기도 한다.이성적인 언니와 열정적이고 감정적인 동생이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고 헤어지는 과정에 대한 감정을 얘기한다.나는 감정을 조절 못 하고 타인까지 괴롭히는 사람을 싫어한다.그렇지만 여기나오는 동생은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솔직하게 보였다.그런데 내용은 좀 지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