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긴 내용에 살짝 지칠뻔 했다.
사실 스릴러라고도 할만한 긴장감도 없고 그런 스토리도 아니다.

작가가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만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다.
만델라가 감옥에서 나온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강경보어인들이 국가를 전복할 계획을 세운다.

킬러의 행방을 모호하게 하고 교육도 시킬겸 스웨덴으로 가게 되면서 발란더 형사와 엮이게 되는데 이번 책에 나오는 발란더 형사의 행동들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을 통해 남아프카 공화국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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