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그림자의 책 뫼비우스 서재
마이클 그루버 지음, 박미영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 최근 읽었던 소설 가운데 단연 최고다." -워싱턴 포스트

 

이 책을 읽는 동안 이것이 소설임을 이 문구로 몇차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해야만

했다..이렇게 디테일하고 박진감 넘치는 장편소설 정말 간만에 만나보았는데,

굉장한 두께감은 아무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지루하지 않고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읽을수록 더 빠져 들게 만드는 책..

정말 작가들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떻게 이런글들을 쓸 수 있는건지..시대적인것도 척척 인물묘사 척척

거기다 스릴까지..꾀를 부리는 바람에 진도가 생각보다 빠르진 않았지만

한 번 붙잡았다 하면 진도는 걱정 없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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