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45 " 떠들게 내버려 둬라, 내가 행복하면 그만이지. " p. 49 그리움이란, 모든 것이 달라진 후에야 비로소 싹트는 것, 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다 이해 되진 않지만 그 속에 있으므로 마음 편해지는 책이 있다...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내게 그렇게 왔다... 휴식같은 그리움인 아련이에게 선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