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래픽 노블 : 예언의 시작 1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나탈리 리스.사라 괴터 각색 및 그림 / 가람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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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들 그래픽 노블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

★전 세계 38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8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한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 그 첫 번째 이야기!





《전사들 그래픽 노블 : 예언의 시작 1》은 천둥족과 그림자족, 바람족, 강족. 


천둥족 : 용감하고 명예로운

강족 : 매끈하고 힘센

바람족 : 영리하고 날쌘

그림자족 : 자존심 세고 잔인한


네 개의 종족을 이룬 전사 고양이들은 전사의 규약에 따라 거친 숲에서 오랜 세월 균형을 이루며 함께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천둥족 고양이들에게 심각한 위험이 닥치고, 사악한 욕망을 품은 그림자족은 힘이 점점 더 강해집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 애완 고양이 러스티가 안락한 삶을 버리고 천둥족의 제의로 야생에 뛰어들게 됩니다. 애완 고양이 러스티가 어떻게 잘 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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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학교에 가져가서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다며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말하네요 ^^ 저도 흥미진진해하며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을까요? ㅎㅎ

《전사들 그래픽 노블 : 예언의 시작 1》은 네 개의 종족간의 경쟁도 때론 협력도 하는 스토리로 아이들이 복잡한 사회성을 간접경험하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가독성이 있는 책으로 네 전사들의 모험을 함께 떠나보세요 ~ ^^



- 가람어린이 @garamchild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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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사고를 위한 최소한의 철학 - 철학의 문을 여는 생각의 단어들
이충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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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

“인간이 만물의 척도다”라는 프로타고라스의 주장은 단순한 상대주의를 넘어서 아주 중요한 인본주의적 입장을 담은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유한한 인간의 시각을 넘어서는 초월적인 시각에 의존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p.55

아리스토텔레스는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라는 개념을 유행시킨 것으로 유행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단어는 '행복'으로 자주 번역되는데요.

...

우리는 평소 자연스레 행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역사적으로는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서 나름대로 깊게 고찰해온 과정이 있었고, 그 과정의 뿌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게 에우다이모니아였습니다.

'에우eu'는 '좋다' '잘'이라는 뜻이고, '다이몬daimon'dms '수호신' '영혼'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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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꼈던 철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철학의 어원과 의미도 설명이 되어있고, 개념?정리가 쉽게 잘 되어있어서 이해도를 높여주었습니다.

난해했던 철학책들과는 달리 쉽게 이해되며, 쉽게 읽히고, 접근하기에 좋은 철학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쌤앤파커스 @samnparkers 출판사에서 협찬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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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영미 지음 / 우리학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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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민 : 어쩌다 '허언증'이라는 오해를 산 탓에 혼자 급식을 먹고 있지만 뭐, 괜찮다. 누구에게도 말한 적은 없지만 솔직히 나는 내가 마음에 든다. 아직도 내게는 관종이 같은 기질이 남아 있나 보다. 


- 조현서 : 현서는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날씬하고, 성격도 좋다.

한마디로 인기 많은 캐릭터. 그냥 나랑은 어나더 레벨. 부러웠다. 그렇다고 해서 현서처럼 되고 싶은 건 아니었지만. 현서는 좋겠구나, 가진 게 많아서. 그냥 여기까지였다.


- 안태오 : 태오는 다른 애들이랑은 달랐다. 정확히 뭐가 어떻게 다른지 꼭 집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세상을 보는 눈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좋았다. 보면 볼수록, 아니, 자세히 보지 않아도, 오래 보지 않아도 좋은 사람 같았다.


♥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

1. 눈이 자꾸 마주침. 가끔 빤히 쳐다봄.

2. 선톡 옴. 연락하면 칼답.

3. 대화가 안 끊김. 리액션 장난 아니고, 이모티콘 많이 씀.

4. 다른 사람 껴서라도 만날 핑계를 만들고, 따로 만나자고 함.

5. 개소리 늘어놔도 무조건 웃어 줌.

6. 걸을 때 손등이나 몸이 부딪히는 일이 자주 생김.

7. 고백해도 차이겠다는 생각이 안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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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해도 친구들끼리 100%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건 친구들 간에도 분명 보이지 않는 서열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말 실수로 인해 시작된 은따.

덕분에 급식은 항상 혼자 먹게 되는 학교생활을 하게 되는 지민이.


요즘엔 청소년 소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청소년 소설을 읽으면 지나갔던 나의 청소년 시절을 돌아보게 되기도 합니다.

청소년 소설에는 우리들이 살아온 인생사가 있어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일까요?! 

작은 사회의 경험을 가정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하면,

부딪히면서 긍정적인 부분 뿐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부분들을 

배울 수 있는 조금 더 큰 사회는 학교 생활일 것입니다. 

친구들과의 갈등과 선생님들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배우게 되지요.


학교에서는 공부 뿐만이 아닌, 인간관계에 대해서 배우며,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도 배우며 성장해 갑니다.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은 청소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성장 소설!! 입니다.


- 우리학교 @woorischool 출판사에서 협찬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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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얼굴들
강재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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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제3의얼굴들 #강재영 #미다스북스 #소설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이 책은 강재영 작가님의 5편의 단편 소설집 입니다.


- 흔들리는 그림자 -

“너 오늘부로 대학생이야.” 1985년, 국가안전기획부 요원이자 대학생으로 위장한 ‘오영’은 학내 지하 조직 ‘혁신 문학회’의 핵심 인물 ‘미선’과 어울리게 된다. 오영이 마주한 뜻밖의 순간과 감정.


- 문세영의 경우 -

“청년 홍보대사가 되려는 진짜 이유요.” 굴지의 학습지 기업 ‘미니클래스’의 교사 ‘세영’은 청년 홍보대사에 임명되기 위해 퇴회한 회원 셋을 사흘 내로 복회시키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녹록하지 않은데….


- 돌파 -

“중사님은 왜 마스크 안 쓰세요?” 팬데믹 당시 선별진료소 및 방역 현장 지원에 임했던 방역소독원 ‘한’은 의문의 사건을 만나게 된다. 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린 ‘한’의 미래, 그리고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사건의 진상은?


- 픽서 -

“괜찮다, 아가. 아저씨 괜찮아. 잡아!” 버스 추락 참사로 수많은 생명이 숨을 잃었다. 이 참사의 생존자이자 연립단지 관리원 ‘도아’는 어느 순간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쥐고 흔드는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는데….


- 남세종과 크리스마스 공화국 -

“안 혼났어. 마음이 슬퍼서 그랬어.” 아동 만화와 예쁜 누나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덟 살 꼬마가 사실은 용사라니? 별세계로 납치당한 친구들을 구하며 평화를 지키려는 ‘세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제3의 얼굴들》은 우리가 직면하지 못했던 얼굴들을 포착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살면서 느껴보지는 못했던,

어렵지만 그 느낌의 묵직함은 알 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경험하지 못했던 그 어려운 느낌을 경험 한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던 주제, 마음 아팠던 주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는 다 읽고 난 후에도 슬픈 여운이 남은 책이었습니다.


- 미다스북스 @midas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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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공원에서 만나 도넛문고 13
오미경 지음 / 다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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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넛문고 13 >


《망한 공원에서 만나》에서 주인공 수하는 

아빠의 사업 실패로 낯선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낯선 집, 근처 '망 공원'에서 각자의 어려움과 아픔이 있는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p.11

아빠 사업이 망한 것은 수하에게 충격이었다.

좋은 집, 좋은 차, 넉넉한 용돈... 

당연하게 주어지는 줄 알았던 것들이 일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평평한 아스팔트 대로를 걷고 있는데

갑자기 땅이 꺼지고 길이 사라진 느낌이었다. 


p.15

혜주랑 세미는 수하에게 우정의 증명을 원했다. 2차 우정 실험.

그것은 유치하고 잔인했다. 그들은 교묘하게 정인이에게 덫을 놓았고,

열쇠는 수하에게 있었다. 수하에 의해 정인이의 결백이 입증될 수도,

정인이에게 도둑 누명을 씌울 수도 있었다.

수하는 정인이 손을 잡아 주지 못했다.

그리고 정인이를 잃었다. 영영.

.

아빠의 사업이 망한 걸 안 것도 그즈음이었다.

정인이를 배신한 죗값을 받는 것만 같았다.

눈이 퉁퉁 붓도록 울고 난 뒤, 정인이와 함께 듣던 카코포니의 <계속>을 들었다. 절벽 앞에 홀로 서 있는데 누군가 곁에 있어 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p.20

망 공원. 터널 입구의 벽돌 기둥에 쓰여 있는 금색 글자에 

쓴 웃음이 절로 나왔다. 쫄딱 망해 이사 온 곳이 하필 망 공원 옆이라니!


-


주인공 수하는 공원에서 만난 사람들과 단단한 관계를 맺으며, 

그들과 함께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으며 희망을 꿈꾼다.

이 책은 지금 공부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힐링책이 아닌 가 생각이 들었다.

읽은 후 수하와 같이 함께 위로 받는 느낌?!  


인생을 살아가는데는 드라마틱하지 않아 힘들 때가 종종 찾아오지만,

그것들을 극복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혼자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이 주위를 둘러보고 그가 누구든지 

함께 위로와 응원을 주며 나아가기를 바래본다.



< 다른출판사의 ' 도넛문고 ' 책들 정말 재미있어요~^^ 강추!! >


- 다른 @darunpublishers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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